■ 아기와 엄마 모두를 위한 보이 베이비백
오늘 소개할 가방은 레베카 밍코프의 보이 베이비백으로 엄마가 된 분들에게 강력추천하는 머스트 해브 아이템입니다. 가방 이쁜데 왜 엄마 추천 가방이지?라고 의아해 하시는 분들에게도 사실 추천하는 가방이긴 합니다. 정리하자면, 모든 분들에게 추천할 수 있는 예쁘고 실용적인 가방이지만!! 아기 엄마들에게 정말 더 추천해 주고 싶은 백입니다.
왼쪽이 밍코프 Image@bfa
보이 베이비백은 그냥 엄마 가방이 아닙니다. 2분마다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한명의 엄마가 세상을 떠난다고 하는 이야기를 듣고 두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밍코프와 비영리단체인 EMC(Every Mother Counts)가 손을 잡고 보이 베이비백을 기획해 미국의 mother's day에 맞춰 출시했습니다. 수익금의 20%는 EMC제단에 기부됩니다.
■ 이보다 실용적일 수 없!!
이제 본격적으로 가방을 뜯어보겠습니다. 보이 베이비백은 안감까지 모든 소재가 나일론으로 되어있어 정말 가볍습니다. 그리고 사이즈(50*33*17cm) 자체가 크게 나와서 수납공간도 어마어마 합니다. 젖병,기저귀,여벌옷 등등 모두 다 들어갈 수 있습니다. 핸들도 23cm로 어느 순간에라도 쉽게 가방을 집고 들고 다닐 수 있습니다. 크로스바디 가능한 숄더 스트랩도 있고요.(탈부착과 길이조절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슬릿포켓과 지퍼포켓이 두개씩 가방 외부에 있어 손수건같이 자주 쓰는 아이템을 수납하기에 좋습니다. 모든 디테일이 아기엄마에게 딱 맞추어져 있습니다.
내부에도 역시 많은 포켓들이 있습니다. 4개의 슬릿포켓과 1개의 지퍼포켓 그리고 2개의 슬립포켓이 있습니다. 그리고 보이베이백의 히든 아이템!! 아가들 기저귀 갈 때 필요한 체인징 패드가 들어있습니다. 레베카 밍코프 가방에 이런 패드가 들어갈 줄은 상상도 못했는데요. 매력이 터지는 보이 베이비백입니다. 모든 메탈은 실버컬러로 마감했습니다. 가격은 레베카 밍코프 온라인 마켓에서 $195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200달러 이하라 관세문제도 깔끔하고 약간의 배송비만 더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혹시 아 사이즈가 너무 크다 하시는 분들에게는 같은 디자인으로 요코 베이비백(위 사진)이 있습니다. 36*38*15cm로 더 작고 컬러는 블랙입니다. 가격은 $295.
예쁜 가방으로 아이와 함께 외출도 하고, 또 좋은 곳에 기부도 할 수 있는 정말 기분 좋은 레베카 밍코프의 보이 베이비백이었습니다. 육아와 패션은 공존 할 수 없다는 공식을 깨부술 수 있는 보이 베이비백 강력추천합니다.
Image@noety
출처표시 외 사진 : REBECCA MINKOF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