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EL 11건이 검색되었습니다.

CHANEL F/W 2015 FLAPBAG 샤넬 2015 플랩백 컬렉션

■ 보기만 해도 따뜻해지는 샤넬 이번 F/W 2015시즌 샤넬 클래식과 보이백입니다. 샤넬 플랩백에 대해서는 이미 시리즈로 자세하게 이야기 했으니 슉슉 넘기고, 오늘은 신상을 보는 눈요기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먼저 2.55 리이슈 플랙뱁입니다. 트위드를 사용했는데요. 컬러의 믹스와 트위드 소재가 주는 포근함이 어우러져 클래식 + 여성스러움 + special something의 아우라를 보여줍니다. 보기만 해도 따뜻해지는 걸 보니 올 겨울은 리이슈 2.55 하나 장만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사이즈는 16*24*7.5cm, 가격은 왼쪽 594만원, 오른쪽 480만원. 울소재의 2.55 스몰 플랩백, 14.5*20*7.5cm, 359만원 파이톤 소재의 2.55 플랩백, 16*24*7.5cm, 1085만원..

더 보기

CHANEL WALLET ON CHAIN 샤넬 체인지갑

■ 여자 마음을 아는 샤넬 점점 작아지는 가방 트렌드에서 독보적인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지갑이 있습니다. 바로 샤넬의 체인지갑인데요. 가방도 아닌 것이 그렇다고 지갑이라 하기에도 큰 것이 체인도 있는 것이 정체성이 조금은 애매하지만 이름은 체인지갑인 샤넬의 체인지갑입니다. 샤넬 매니아들 사이에서 머스트해브 아이템인 체인지갑이 이번 14/15 파리-잘츠부르크 공방 컬렉션에서 결국 일을 냈습니다. 체인지갑의 끝판왕이 등장했습니다. 샤넬 14/15 파리-잘츠부르크 공방 컬렉션에서 선보인 두 개의 신상 체인지갑은 그냥 겉모습만 보면 지갑인지 플랩백인지 구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기존의 체인지갑이 가지고 있던 스트레이트한 플랩이나 스냅클로저가 사라지고 커브라인이 들어갔습니다. 마치 ‘베이비 클래식 플랩백’이라고 ..

더 보기

CHANEL DENIM COLLECTION 샤넬 스트라이프 데님 체인지갑

여자들의 영원한 워너비인 샤넬의 체인지갑이 새 옷을 입었습니다. 캐비어도, 램스킨도 아니고 데님 소재입니다. 샤넬과 데님소재가 쉽게 머릿속에 그려지지는 않지만 조금만 디테일에 주의를 기울인다면 샤넬의 체인지갑임을 바로 알아볼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샤넬의 캐비어나 패턴트 소재의 체인지갑을 사랑하시는데요. 아무래도 지갑이다 보니 조금 강한 소재이면서 샤넬의 향기를 진하게 풍겨주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이제 여기에 데님 소재가 더해졌습니다. 샤넬이 단순히 새로움을 보여주려고 출시한 건 아닙니다. 데님 소재로도 충분히 샤넬의 향기를 맡을 수 있음을 증명해 보입니다. 앞쪽 플랩에는 두 개의 큰 CC가 블랙과 화이트 스트라이프 조합 위에 스티치 되어 있습니다. 블랙과 화이트는 코코 샤넬이 가장 사랑했던 컬러인..

더 보기

CHANEL 2015 S/S SPECIAL COLLECTION 샤넬 2015 스페셜 컬렉션

■ 좀 더 특별한 샤넬 샤넬의 스페셜 핸드백 컬렉션은 2015 s/s 프리 컬렉션 중에서도 별도의 컬렉션입니다. 스페셜 백은 샤넬의 CC 로고를 장식하거나 시그네쳐를 드러내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누가봐도 샤넬인 아우라를 숨길 수는 없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예외적으로 크게 눈에 띄지는 않지만 시그네쳐가 들어간 가방이 있습니다.트래블백은 블루와 블랙컬러의 두 모델이 있습니다. 블루 트래블백은 가방 앞면에 지퍼 컴파트먼트가 있습니다. 그리고 샤넬의 락커(자물쇠)가 따로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바닥의 모서리는 송아지 가죽을 덧대고 앙증맞은 스터드를 추가했습니다. 바이닐을 기본소재로 핸들을 포함한 나머지는 송아지 가죽을 사용했습니다. 사이즈는 W32 * H46 * D16.5cm 이고 가격은 3,578,000원 입..

더 보기

CHANEL GST 샤넬 그랜드샤핑백 판매중지?

Image@mangobluete 인기 있는 컬렉션에서 그것도 잘나가는 가방 라인의 판매를 중지하는 경우는 굉장히 드뭅니다. 그런데 1월에 들어서 계속 샤넬의 그랜드 샤핑 토트(Grand Shopping Tote,GST)가 조만간 판매중단 될 거라는 흉흉한 소식이 퍼지고 있습니다. 중지가 아니라면 엄청난 가격 상승이 있을 거라는 가슴이 아픈 예측도 있습니다. Kirsten Dunst 커스틴 던스트, Nicky Hilton 니키 힐튼 Image@Nicky Hilton Mizhattan에 의하면 현재 뉴욕 매장(샤넬 플래그십, 삭스 피프스 애비뉴, 소호 부티크, 메디슨가 매장 등)에서 GST 재고가 없었고 봄 컬렉션 이후 추가 입고 또한 없었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뉴욕의 상황을 미루어 보면 현지에서는 루머보..

더 보기

CHANEL LARGE CASE 샤넬 CC 클러치백

■ 샤넬의 전혀 새로운 클러치 이 추운 겨울에 클러치가 웬말이냐!! 라고 저도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 클러치백을 한번 보셔요. 벌써 봄이 온 것 같아요. 샤넬 2015 크루즈 컬렉션에 선보였던 ‘라지 케이스’(모델명, A69391) 입니다. 샤넬 월렛과 샤넬 스몰 클래식 플랩백의 믹스버전 정도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체인도 없고, 핸들도 없습니다. 어깨에 걸칠만한 그 어떠한 것도 없습니다. 새로운 샤넬의 CC 클러치입니다. 굳이 분류한다면 접히는 파우치? 폴더형 클러치로 나눌 수 있겠네요. Image@tradesy 앞면부터 뒤까지 모두 퀼팅 처리되어 있습니다. 앞쪽의 플랩에는 앙증맞은 샤넬 로고가 수수하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로고에서 애교가 느껴집니다. 개인적으로는 큼직하게 떡하니 나 샤넬이야 하는..

더 보기

CHANEL LARGE O CASE 샤넬 라지 케이스 클러치

■ 우아함과 반전의 클러치 어제에 이어 한번 더 12월을 위한 샤넬을 소개하겠습니다. 오늘 소개할 LARGE CASE는 샤넬의 최근 시즌 신상품으로 Cruise 2015 collection에서 가장 뜨거웠던 제품입니다. 겉모습이나 새로운 기능이 추가 된 건 아닙니다. 이전의 large o case와 같이 클래식한 샤넬 퀼팅에 샤넬 로고가 앙증맞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퍼를 열면 컬러풀한 프린팅 장식이 되어 있는 안감이 있습니다. 안감 패턴이 정말 예쁩니다. 계속 열어보고 싶게. 이름이 라지 케이스라 딱딱한 이미지를 떠올리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램스킨 소재로 되어있어 궁국의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사이즈(24*35*3.5cm)는 이브닝백과 보통의 클러치보다 큰 어찌 보면 애매한 포지션에 ..

더 보기

CHANEL EVENING BAG 샤넬 이브닝백

■ 굳 이브닝 각종 모임과 이벤트로 가득한 12월. 온종일 입고 있을 드레스코드 잡기도 어려운데 가방은 뭘 가지고 나가야 할지 고민도 같이 깊어지는 12월입니다. 저번 CHANEL FLAP BAG 포스팅에서 말했다시피 샤넬 플랩백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직장부터 클럽까지, 그리고 정장부터 캐쥬얼까지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백이라고 소개했습니다. 그렇지만 한 달 내내 이 백 하나로 버티기에는 무리입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좀 더 특별한 12월을 즐기고 싶으신 분들을 위한 스트라스 장식의 CC 시그니쳐 백입니다. Image@google+(bragmybag) 체인월렛 사이즈의 이 백은 이름이 이브닝 입니다. 이미 이름에서 백의 용도를 말해주고 있는데요. 패브릭과 가공된 램스킨 소재로 만들어졌습니다. 두 소재의..

더 보기

CHANEL FLAP BAG를 가져야하는 이유 PARTⅢ

Image@Heritage Auctions ■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나는 죽어서 CAVIAR 가죽을 남긴다. Caviar 가죽으로 만든 Flap Bag은 우리보다 오래 살 것 같습니다. 전에 손녀에게 물려줄 수 있다고 했었는데요. 사실 우리가 쓰다가 물려주려면 Caviar Flap Bag 이어야 합니다. 물론 제일 좋은 건 새로 사주는 거죠. 하지만 캐비어 라면 정말 얘기가 달라집니다. Caviar 가죽의 Flap bag Image@L;gaplady,R;deluxemall 진지하게, 불멸에 가깝습니다. 손으로 찌익 해보세요. 아니, 손톱으로 한번 긁어보세요. 그리고 자세히 보시면 제가 괜히 불멸이라 한 게 아닌 걸 느끼실 겁니다. (그래도 매장에서는 긁으시면 안 됩니다) 어지간한 충격에는 상처나 티가..

더 보기

CHANEL FLAP BAG을 가져야하는 이유 PARTⅡ

Image@L:Petits Luxes, R:coolspotters ■ 손녀딸에게도 물려 줄 수 있는 가방 위의 흑백 사진은 1968년 '악마의 씨' 촬영장에서 배우 Mia Farrow의 2.55 bag이고 오른쪽은 2012년에 Diane Kruger가 Classic Flap bag을 메고 있는 사진입니다. 50년의 세월이 차이나지만, 사진의 색을 제외하곤 풍기는 아우라는 변하지 않았습니다. 디테일만 조금 변형이 왔을 뿐 기본적 프레임은 55년부터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더욱이 원피스, 블라우스에도 청바지, 면티에도 어떤 스타일의 옷을 입어도 어울립니다. 옷이 제아무리 유행을 타더라도 어깨에 플랩백을 걸치면 패션의 완성!! (60년 동안 틀린적이 없죠) 1955년 2월 Coco Chanel(위 사..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