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상 고야드



이번에 소개할 가방은 고야드의 신상인 ‘앙주(Anjou)’ 리버시블 토트백입니다. 얼마나 신상이냐면 내년 봄에나 국내에 들어올 것 같습니다. (남들보다 빠르게 국내 최초로 소개해 드리는 노트르삭 입니다 하하;;) ‘언제 봄까지 기다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에게는 프랑스 파리의 생-오노레 거리 223에 위치한 고야드 플래그십 매장을 추천합니다.





전 세계에서 오직 이 플래그샵에서만 현재 판매하고 있습니다. 9월에는 뉴욕매장에서 볼 수 있고, 두 매장을 제외한 전세계의 매장에서는 내년 봄..입니다. 다행히도 파리 매장의 구매대행이 많이 있으니 이를 이용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 같은듯 완전 다른



서론이 길었습니다. 앙주백은 겉모습만 보면 고야드의 생루이백과 굉장히 비슷합니다. 생루이와 같은 사이즈를 가지고 있고 여기에 셰브론 패턴(GOYARD를 대표하는 Y자 패턴 <3개의 셰브론(chevron·V자 패턴)이 모여 만듬>)까지 들어가 있어 자세히 보기 전까지는 구별하기 힘들 정도 입니다. 생루이 토트백의 핵심적인 디테일을 고스란히 담고 있습니다. 하지만 결정적 차이가 있으니 바로 두얼굴!! 입니다. 앙주백은 코팅된 캔버스와 그레인 가죽이 양면에 담겨 있습니다.





생루이백을 뒤집어서 사용하시는 분들을 가끔 봤는데요. 리버시블 모델이 아니기 때문에 오염으로부터의 손상이 굉장히 잘 일어납니다. 조심스럽게 사용한다고 해도 금방 더러워지기도 하고요. 하지만 앙주 토트백은 더는 오염을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앙주백은 추가로 주어지는 파우치 외에도 러기지택이 있는데요. 여기에는 나만의 이니셜을 새길 수 있습니다. 사이즈는 생루이백과 동일합니다. PM(47*27*15cm)과GM(52*30*15cm)이 있고 총 11가지의 컬러모델이 있습니다. 





가격은 클래식 모델과 스페셜 컬러 모델이 다르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클래식 PM 750유로, GM860유로이고, 스페셜컬러 PM 975유로, GM 1120유로 입니다. 아직 국내에는 얼마에 들어올지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하나의 가방으로 두 개의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는 고야드 앙주 토트백으로 다양한 스타일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사진 : Spottedfash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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