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안영이와 선차장의 모든 가방

■ 오피스룩의 완성 핸드백

오늘은 금요일. 미생하는 날입니다. 우리 석율이가 다시 기운을 낼지 마부장과 성대리의 발암콜라보는 어떨지 강대리가 또 사우나를 가지는 않을런지 기대되는 불금입니다. 이런 불꽃매력을 뽐내는 남자 배우들 사이에서 선차장과 안영이의 존재는 더 부각되는데요. 특히 둘의 화려하지 않으면서 단정하고 포인트 있는 오피스룩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오피스룩의 꽃. 지금까지 함께 미생에 출연한 가방을 살펴보겠습니다.

■ MCM 크리스티나 사첼

Image@shopmcm

MCM의 크리스티나 사첼백입니다. 다른 MCM 라인의 가방과 달리 로고를 부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가죽 위에 프린팅 처리를 해서 투톤감을 살려줬고 여닫이 형식의 골드톤 잠금장치로 마무리해 전박적으로 볼륨감과 안정감이 돋보입니다. 적당한 사이즈와 라인으로 정장, 세미정장과 함께 무난한 연출이 가능합니다. 

Image@shopmcm

앞뒤로 지퍼포켓이 있고 속에 오픈포켓이 2개 있습니다. 바닥에는 스터드가 있어 가방을 보호해줍니다. 숄더스트랩은 탈부착 가능합니다. 가격은 815,000원

■ 쿠론 레이첼 크로스

쿠론의 레이첼 크로스 입니다. 배우 고준희와 콜라보레이션을 한 제품인데요. MCM의 크리스티나와 닮은듯하지만 전체적 라인이 더 늘씬하고 시크합니다. 사첼백 보다는 심플한 디테일로 고급스러움이 더 강조되었습니다. 

Image@COURONNE

레이첼 크로스 역시 내부에 지퍼포켓과 오픈포켓이 있어 실용적인 분리수납이 가능하고 숄더스트랩 탈부착 가능합니다. 가격은 565,000원

 

■ 더블엠 트루디 토트

Image@doublemmall

선차장 가방 더블엠의 트루디 토트입니다. 선차장의 깔끔하고 똑부러지는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가방입니다. 블랙과 화이트의 컬러대비로 시크함을 연출합니다. 핸들부분에 있는 골드메탈은 모던한 가방에 럭셔리함을 살짝 얹어 포인트를 잘 살렸습니다. 

Image@doublemmall

지퍼 클로저와 탈부착 가능한 숄더스트랩으로 실용성과 디자인을 모두 챙겼습니다. 가격은 498,000원 

■ 하비아누 기슬론 & 더블엠 그리니치

위: HAVIANOO - CHISLON, 아래: DOUBLE M - GREENWICH

MUST HAVE WOMEN'S BACKPACK PARTⅠ포스팅에서 살짝 언급만 했던 하비아누 기슬론과 더블엠 그리니치 백팩입니다. 두 가방 모두 심플하지만 독특한 디자인을 보여줍니다. 정장에 백팩을 메주면 깔끔하고 세련되면서 오히려 여성스러움이 더 부각되는 것 같습니다. 가격은 기슬론 630,000원, 그리니치 588,000원

Image@havianoo

Image@doublemmall

소개한 가방들 모두 무난한 듯하면서 포인트를 가지고 있어 어느 옷에나 잘 어울립니다. 거기에 넉넉한 수납공간과 탈부착 가능 스트랩까지 데일리백으로도 훌륭한 것 같습니다. 미생에 나오는 가방까지 현실적이라 놀랐습니다. 연출 디테일이 대단하네요. 그럼 미생 시청자분들 오늘도 즐감하세요 :D 

출처표시 외 사진 :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