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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을 나는 방법


매년 이맘때가 되면 구찌는 디스코백으로 우리를 유혹합니다. 가만히 있어도 더운 여름날, 가방 때문에 팔에 힘도 없고 어깨에 메자니 땀자국 신경쓰이고 그렇다고 가방을 포기할 수 도 없는 여름에 구찌는 디스코백으로 우리를 자유케 했습니다. 그리고 올해 디스코백은 미니 사이즈로 조금 더 작아진 모델을 선보였습니다. 

기존의 디스코백과 크게 두가지가 다릅니다. 첫번째는 체인입니다. 원래 디스코백은 가죽으로 된 숄더스트랩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미니 체인 디스코백은 체인으로 되어있어, 여름에 더 최적화 되었습니다. 아주 조금의 땀자국이라도 걱정할 필요가 사라졌습니다.





두번째는 가방의 엣지부분이 더 라운드해진 바디모양입니다. 그냥 작아진 축소판이 아니라, 좀 더 둥글둥글 하면서 귀여워진 모양을 보여주는데요. 아마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것 보다 더 쉽게 여러 스타일에 잘 어울릴 겁니다. 쉽고 편하게 스타일을 연출 시켜줄 수 있습니다.





■ 몸도 스타일도 가볍게





미니 체인 디스코백은 가방의 색감을 잘 살렸습니다. 너무 가볍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강하지도 않게 컬러를 연출했습니다. 가방 사이즈에 맞는 딱 적당한 컬러를 보여줍니다.







체인은 56cm로 충분히 길어서 바디크로스도 가능합니다. 내부에는 오픈 포켓이 하나 있고 네츄럴 코튼으로 안감을 마무리했습니다. 크진 않지만, 데일리 필수품은 충분히 들어가고도 남을 만큼의 공간이 있어 주말 같은 때 하루 종일 가벼운 마음과 가방으로 외출하실 수 있습니다. 가격은 115만원. 








출처표시 외 사진 : GUC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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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CCI

날짜

2015. 6. 5.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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