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샴은 프랑스의 우아한 감성을 살리면서도 독창적이고 실용적인 가방을 만들어내는 하우스로 유명합니다. 르 플리아쥬가 대표적인데요. 이번엔 새로운 토트백을 선보였습니다. 오로네 404 백입니다.





건물 왼쪽에 보면 Rue Saint Honore 404 의 주소가 표시되어있습니다.  Image@wikimedia








파리의 주소가 가방이름



가방 이름은 파리에 있는 롱샴 부티크주소인 Rue Saint Honore, 404에서 가지고 왔습니다. 번지까지 이름에 붙여서 나왔는데요. 롱샴의 부티크 외관처럼, 화려하지 않으면서 남다른 아우라를 보여줍니다








오로네 404는 여성스러우면서 우아한 스몰 토트입니다. 정직한 프레임에 미니멀한 라인과 부드러운 텍스쳐는 오로네 404의 심플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을 보여줍니다.





 




최소한의 라인으로 디자인한 토트백에 얹어진 골드 액세서리는 가방을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롱샴의 아이콘인 경주마가 세련되게 매칭되어 있어 여성스러움과 고급스러움을 선사합니다. 오로네 404백의 옆면은 자연스럽게 들어가면서 곡선을 연출해 한 번 더 포인트를 줍니다.








숄더스트랩은 탈부착 가능합니다. 바닥에는 황동의 메탈스터드가 4개 있어 바닥을 오염으로부터 보호합니다. 내부에는 오픈 포켓이 앞면과 뒷면에 두 개씩 있고, 아이패드 미니사이즈 정도가 들어갈 수 있는 라지 지퍼포켓이 하나 있습니다. 안감은 투톤의 폴리아미드로 마무리했습니다. 사이즈는 W26 * H21 cm입니다.










가죽은 스플릿 소가죽으로 전체적인 면이 고르고 매끈합니다. 필름코팅 처리로 잔상처가 잘 나지 않아 데일리백으로 좋을 것 같습니다. 가격은 65만 원 입니다.





출처표시 외 사진 : LONGCHA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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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LONGCHAMP

날짜

2015. 2. 3.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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