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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웰컴 봄



까치 설날도 지났고, 이제는 본격적으로 봄을 맞이할 준비를 해야 합니다. 살랑거리는 옷도 알아보고, 플랫 슈즈도 신어보고 소개팅도 하고 부지런히 준비해야 봄바람을 제대로 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봄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발렌시아가의 카바스 네이비백을 소개합니다. 코튼소재를 기본으로 하고 송아지 가죽으로 마무리한 토트백입니다. 봄날의 가벼운 옷차림에 안 꾸민 듯 캐쥬얼하면서 시크한 룩을 완성시켜 줄 수 있는 가방입니다.








■ 무심한 듯 하면서 예쁜 토트




Image@re-colle




심플한 디자인이지만 디테일을 보면 또 그렇지 않습니다. 핸들부분과 탑부분의 테두리 그리고 아래의 모서리와 바닥까지 모두 송아지 가죽을 덧대어 마무리 했습니다. 스티치도 촘촘한 간격으로 되어있습니다. 탑부분의 갈매기 모양 스티치는 발렌시아가가 숨겨놓은 포인트 입니다.





미디엄 사이즈 발렌시아가 네이비 카바스




가방의 전면에는 바랜 신문 잉크효과를 낸 로고가 있습니다. 그런데 발렌시아가의 로고에 PARIS를 더했습니다. 발렌시아가 시그네쳐 아래 파리를 붙인 경우를 처음 보는데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자칫 심심할 수 있는 프린팅에 좋은 선택입니다. (제작은 이태리에서 했습니다)





미디엄 사이즈 네이비 카바스 




가방의 옆면에는 프레스 스터드 버튼이 있습니다. (일명 똑딱이 단추) 카바스 네이비백의 모양을 잡아주고 다른 연출을 도와줍니다. 작지만 의외로 유용한 버튼입니다.





스몰사이즈 네이비 카바스




내부에는 탈부착 가능한 파우치 포켓이 있습니다. 따로 분리된 수납공간이 없기 때문에 섞이면 안되는 것들 것 보관하기에 편합니다. 저는 이런 파우치를 아예 따로 외출용으로 따로 사용합니다.




스몰사이즈 네이비 카바스




내부가 정말 넓습니다. 피크닉이나 주말여행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놀러 가면서 멋을 부릴 수 있다는 점. 매력만점.





Image@buyma









■ 언니들은 시크하게, 새내기는 발랄하게 자동연출되는 가방



개인적으로 발렌시아가의 카바스 네이비백은 이제 막 대학에 입학하는 새내기들에게 강추하고 싶은 가방이기도 합니다. 청바지나 원피스 어떤 옷에도 잘 어울리고 특히 사물함을 배정받기 전에 그 두꺼운 책들을 넣고 다니기에 안성탕면 입니다.





미디엄 사이즈 네이비 카바스




사이즈는 미디엄와 스몰 두가지, 색상은 블랙, 카멜, 블루 세가지 입니다. 미디엄 사이즈는 W50 * H38 * D21cm, 스몰은 35 * 36 * 18cm입니다. 가격은 스몰 75만원, 미디엄 125만원 입니다.



아래는 블랙(미디엄), 카멜(스몰) 디테일 컷입니다.






Image@rakuten





출처표시 외 사진 : BALENCIA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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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BALENCIAGA

날짜

2015. 2. 24.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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