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이 끝나고 이제 가을학기가 시작됐습니다. 학생이신 분들은 어떤가요. 멘붕인가요, 즐거우신가요. (전 그저마냥한없이 부럽) 그래서 오늘은 학교에 들고 다닐 수 있는 가방을 준비해보았습니다. 전공책이 들어가도 여유로운 수납공간, 튼튼함, 남들과는 조금 다른 디자인, 하지만 유명한 브랜드 등을 고려해봤는데요. 오늘 소개할 루이비통의 칼비백과 카이사백은 이 조건들을 만족시킵니다.


먼저 루이비통의 칼비백을 살펴보겠습니다.




Image@bbomnage



칼비는 군더더기 없는 토트백의 디자인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여기에 다미에 아주르 캔버스가 클래식함을 더했습니다. 루이비통은 다미에 캔버스 토트백이라는 뻔한 조합에 몇 가지 포인트를 넣어 클래식하면서 세련된 모습을 탄생시켰습니다.



Image@rakuten



가방 옆면을 보면 크게 접혀있는 모습을 보실 수 있는데요. 똑딱이 버튼으로 조절 할 수 있습니다. 안에 내용물이 많다 싶으면 열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바로 옆에 엣지를 살려서 라인을 넣었습니다. 다미에 캔버스가 주는 패턴에 살짝 변화를 주면서 새침하게 선을 드러냈습니다.




칼비백의 가장 돋보이는 포인트는 안감입니다. 바디 끝단에서 살짝 보이는 석류색의 안감은 다미에 아주르의 안정적인 컬러와 대비가 되면서 가방의 분위기를 끌어올려줍니다. 큰 지퍼 포켓이 내부의 중앙에 위치해 공간을 나누어 줍니다. 그리고 양쪽에 각각 오픈포켓(2개,1개)이 있어 수납하기에 편리합니다.


더블 핸들은 그립감이 좋은 토론 핸들입니다. 어깨에 걸칠 수도 있을 만큼 넉넉한 길이를 제공합니다. 바닥에는 스터드가 오염으로부터 지켜줍니다. 사이즈는 41*26*16cm, 가격은 218만원 입니다.




출처표시 외 사진 : LOUIS VUITTON 



카테고리

LOUIS VUITTON

날짜

2015. 9. 2.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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