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굳 이브닝
각종 모임과 이벤트로 가득한 12월. 온종일 입고 있을 드레스코드 잡기도 어려운데 가방은 뭘 가지고 나가야 할지 고민도 같이 깊어지는 12월입니다. 저번 CHANEL FLAP BAG 포스팅에서 말했다시피 샤넬 플랩백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직장부터 클럽까지, 그리고 정장부터 캐쥬얼까지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백이라고 소개했습니다. 그렇지만 한 달 내내 이 백 하나로 버티기에는 무리입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좀 더 특별한 12월을 즐기고 싶으신 분들을 위한 스트라스 장식의 CC 시그니쳐 백입니다.
Image@google+(bragmybag)
체인월렛 사이즈의 이 백은 이름이 이브닝 입니다. 이미 이름에서 백의 용도를 말해주고 있는데요. 패브릭과 가공된 램스킨 소재로 만들어졌습니다. 두 소재의 조합은 새로운 스타일을 보여줍니다. 잘 차려입은 드레스에는 우아함을, 캐쥬얼한 청바지에는 시크함을 부각시켜주면서 잘 어울립니다. (힐이나 플랫슈즈 어떤걸 신어도 역시 어울립니다) 샤넬의 플랩백 같이 멀티연출 능력이 뛰어난 가방입니다. 거기에 더 간편하고 가볍고 시크합니다.
스트라스 장식의 CC로고는 작고 귀여운 보석 같은데 짙은 실버체인과 럭셔리한 조화를 이룹니다. 그리고 크로스바디를 하거나 한쪽 어깨에 걸쳐 멜 수 있습니다. 상황에 맞게 우아함과 귀여움 또는 시크함을 뽐내시면 됩니다.
사이즈는 12.5*22.5*9cm로 클래식 플랩백보다 작습니다. 가격은 4,840,000원
출처표시 외 사진 : CHA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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