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OR FLOWER PRINTED DIORISSIMO 디올 디올리시모백

■ 나만의 가방을 찾고 있는 당신에게

가지고 있는 가방이 전부 어두운 계열이고, 성격상 모두가 같은 가방을 들고 다니는 걸 싫어하고 나만의 가방을 원하지만 디자이너 브랜드 백이 예쁘고 사랑스러운 경우라면!! 가장 가까운 디올 부티끄에서 플라워 페인팅 디올리시모 가방을 사시길 추천합니다.

초반부터 너무 대놓고 이거 괜춘 ㅇㅇ 지르삼 ㄱㄱ 라고 한 것 같은데요. 아마 보시게 되면 ‘어머 이거 왜 이렇게 예쁘지 사고싶다..’는 생각이 드실겁니다. 플라워 페인팅 디올리시모에 눈길이 계속 가는 건 여러분의 잘못이 아닙니다. 오히려 사랑에 빠지지 않는 게 잘못입니다.

이번시즌 디올리시모 가방들, 아래줄은 스몰사이즈

■ 디올 노하우의 정수

디올리시모를 파헤치기 앞서, 살짝 여러분의 이해를 돕기 위해 비교를 하자면 디올의 라인중에서 디올리시모는 샤넬의 그랜드샤핑토트와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미스 디올은 샤넬의 클래식 플랩백 정도). 아기자기한 여러 모델들 사이에서 큼직한 토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가방입니다.

2012년에 처음 런칭된 이후 디올리시모는 레이디 디올만큼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시크하면서 우아하고 여성스러움을 극대화해 연출하는 디올의 정체성을 모두 담아낸 백입니다. 내부에는 사랑스러운 파우치가 있고 우리가 보통 필요로 하는 것보다 더 넓은 내부 공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최상의 가죽까지 인기가 없을래야 없을 수 없는 가방입니다.

■ 봄과 같아서

플라워 페인팅 디올리시모백은 봄바람을 살랑살랑 몰고 오는 여성스러움을 물씬 풍깁니다. 황백색의 부드러운 송아지 가죽에 크리스챤 디올이 가장 사랑한 장미 꽃이 프린트되어 있습니다. 디올리시모의 모든 장점들 위에 꽃을 얹었습니다.

꽃 옆의 디올 시그네쳐는 크리스챤 디올의 친구였던 아티스트 Rene Gruau(르네 그뤼오)의 스케치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 입니다. 절제된 프린팅 시그네쳐가 아닌 페인팅된 시그네쳐로 가방에 부드러운 이미지를 더해주었습니다.

실버하드웨어로 깔끔함을 살렸습니다. 디올리시모를 데일리백으로 사용해도 좋을 만큼 좋은 가죽으로 만들어 졌습니다. 길이조절 가능하고 탈부착 가능한 숄더스트랩이 있어 다양한 연출이 가능합니다. 내부에는 2개의 오픈포켓과 탈부착 가능한 가죽 파우치가 있습니다. 가방은 마그네틱 클로저로 여닫습니다. 사이즈는 W32 * H23 * D11cm 입니다. 가격은 350만원 예정

토트백 또는 숄더백으로 착용하여 우아하고 자연스러운 룩을 원한다면 플라워 페인팅 디올리시모를 추천합니다.

사진 : D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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