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따뜻한 바람을 기다리며





여름이 오고 있습니다. 라고 하기엔 봄은커녕 겨울이 다시 온 것 같은 날씨 입니다. 그래서 이 가방을 소개해야 할까 말까, 아님 조금 있다가 할까 고민을 했지만, 이렇게 예쁜 가방은 어서 하루라도 빨리 세상에 알려 모두를 널리 이롭게 해야 하기에 소개합니다. 에르메스의 비치백입니다. (이미 현대압구정에선 품절입니다)





에르메스의 치타는 1967년 Christiane Vauzelles의 손에서 처음 탄생했습니다.





그동안 에르메스의 제품들을 소개하면서 가죽이 예술이다를 연발하며 침이 마르도록 칭찬했습니다. 하지만 오늘 소개할 에르메스 가방은 조금 다릅니다. 레오파트 비치백은 100% 코튼백입니다. 대신 코튼백에는 그동안 에르메스의 스카프에서만 볼 수 있었던 아름다운 그림이 장식되어 있는 특별함이 있습니다. 












■ 여름가방의 조건











진정한 여름가방이라면 몇 가지 조건을 갖추어야 합니다. '가벼운가', '태양에 강한가', '세탁하기 쉬운가', '스타일리시한가', '눈에띄는가', '비치백과 피크닉에 유용한가', '도심한복판에서도 예쁜가' 입니다. 개인적으로 위의 모든 질문에 합격 주고 싶습니다.












앞에서도 언급한바와 같이 레오파드백은 에르메스 스카프에 있는 그림처럼 우아하고 예술적인 프린팅이 되어있습니다.












전면부 뿐만 아니라 측면에도 센스있는 그림이 가방을 더욱 귀엽고 예쁘게 합니다. 그리고 아주 편한 핸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레오파드 비치 타월










내부는 우리의 여름아이템 뿐만 아니라 어떤 것도 담을 수 있는 엄청난 내구성이 있습니다. 정말 튼튼합니다. 그리고 탈부착 가능한 빈티지풍의 파우치가 있습니다.



색상은 블루, 베이지, 후크시아(자홍)의 3가지 컬러가 있습니다. 가격은 270만원대 입니다. (정확한 가격은 기억이 나지 않네요) 


사실 지금이 여름가방을 준비할 적기입니다. 막상 봄만 와도 이미 예쁜 여름가방은 품절로 구하기 힘들 수 있습니다. 남들보다 조금 앞서 여름을 준비하시는 건 어떨까요?!





사진 : HER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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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HERMES

날짜

2015. 3. 10.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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