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가방은 장금장치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인 미스디올백(Miss Dior Promenade)입니다. 존 갈리아노 수석 디자이너가 해고(?) 당한 이후부터 디올은 확실히 세련된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미스 디올백 역시 2016년부터 기존 라인에 조금씩 변화를 주기 시작하더니 올 여름에 까나쥬 스티칭을 뺀 모델을 보여줬고, 가을시즌을 맞아 독특한 소재의 세련된 모델들을 출시했습니다.
2013 미스디올백 김태희 Image@wstarnews
제가 반한 몇 모델들을 소개하기 전에 간략하게 공통적인 특징들을 짚어보겠습니다. 미스디올의 가장 큰 장점은 다 되는 백입니다. 크로스백도 되고요. 숄더백, 토트백으로도 연출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탈착 가능한 체인을 이용해 클러치로도 연출 하실 수 있습니다!! 조금 더 오버하면 지갑으로도 충분히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내부에는 1개의 지퍼 포켓과 7개의 카드 슬롯 그리고 1개의 플랫포켓이 있습니다. 연출부터 수납까지 흠잡을 곳이 없습니다. 우아하고 실용적입니다.
■ 샴페인 메탈릭
러블리한 여성미를 보여주는 미스 디올백에 한번 더 여자여자를 끼얹었습니다. 바디의 샴페인 컬러와 페일 골드 컬러의 체인(120cm)은 최고의 조화가 무엇인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송아지 가죽으로 제작되었고, 사이즈는 21*13.5*5cm 입니다. 가격은 250만원.
■ 브라이트 골드 메탈릭
골드 메탈릭의 송아지 가죽을 소재에 브러시드 효과를 주었습니다. 여성스러움에 섹시한 느낌이 추가된 연출을 보여줍니다.
티타늄 컬러의 내부는 가방을 열었을 때 골드컬러를 더욱 돋보이게 해줍니다. 사이즈는 21*13.5*5cm, 가격은 270만원.
■ 미네랄 그레이 대리석
까나쥬 스티칭이 들어간 모델입니다. 기존 엠보싱 스타일의 까나쥬가 아닌, 평편한 스타일을 보여줍니다. 대리석 효과 송아지 가죽이라고 디올은 말하지만, 개인적으로 메탈 느낌이 더 나는 모델입니다. 사이즈는 21*13.5*5cm, 가격은 250만원.
■ 골드 메탈릭 파이톤
파이톤 가죽으로 고급스러움의 끝판왕을 보여주는 모델입니다.
골드컬러의 체인과 장금장치를 적용해 전체적으로 우아한 디자인을 연출합니다. 사이즈는 21*13.5*5cm, 가격은 430만원.
그 외 2016 가을 모델
출처표시 사진 외 D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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