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던한 클래식




오늘 소개할 루이비통의 메릴본 숄더백은 모던하면서 클래식한 스타일을 즐기시는 분들을 위한 가방입니다. 무난한듯 하지만 보고 있자면 명품의 아우라가 나오는 백입니다.






사실 메릴본 숄더백이 신상은 아닙니다. 2013년 2월에 처음 나온 가방입니다. 2살이 넘은 가방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개하는 이유는 루이비통 다미에 캔버스 시리즈 중에 가장 품격있으면서, 많은 분들이 잘 모르고 (따라서 잘 안 들고 다니고), 가격대비 퀄리티가 좋습니다.





Image@yoututbe(Lisa〈3)




만약 루이비통의 네버풀 구입을 생각하시는 분이시라면 메릴본 숄더백도 함께 리스트에 놓아 보시길 추천합니다. 만약 좀 더 각이 잡힌(?), 구조적인 가방을 좋아하시고 캐쥬얼 보다는 정장을 더 많이 입으시는 분이라면 메릴본이 더 괜찮을 겁니다. 하지만 네버풀의 장점 또한 어마어마해 취향과 스타일에 맞춰 고르시는 게 역시 제일 좋습니다. (네버풀백은 조만간 제대로 파서 포스팅 하겠습니다)




왼쪽이 PM 오른쪽이 GM 사이즈 Image@purseforum





사이즈는 PM(36*45*15cm)과 GM(45*50*18cm) 두 가지가 있습니다. PM은 좀 더 컴팩트한 사이즈입니다. 두 사이즈 모두 여유 있는 비율로 클래식한 외관이 강조되었습니다. 소재는 위에서 말한 대로 다미에 캔버스 입니다. 따라서 가방이 가벼워 편안한 연출이 가능합니다. 다미에 소재 특유의 우아한 실루엣도 있고요.









■ 플러스 실용성



Image@feelway



핸들과 연결된 메릴본의 탑부분은 유광처리된 골든 브레스 메탈이 있습니다. 살짝 들어간 골드 메탈이 가방을 더 고급스럽게 연출해 줍니다. 












입구 넓이는 옆면의 프레스 스터드(똑딱이)로 조절 가능하고 프레스 스터드로 두 가지 연출도 할 수 있습니다. 정말 입구가 굉장히 넓어 사용하기 편리합니다.








안감은 초극세사 섬유 소재로 부드러우면서 내구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내부에는 큰 사이즈의 지퍼포켓이 하나 있고 두 개의 오픈포켓이 있습니다. 살짝 빨간색으로 스티치했으면 더 예쁘지 않았을까 아쉬움이 있습니다.





Image@feelway





바닥에는 스터드가 있어 바닥을 보호해줍니다. 가격은 PM사이즈 198만원, GM사이즈가 216만원 입니다.







출처표시 외 사진 : LOUIS VUIT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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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LOUIS VUITTON

날짜

2015. 3. 20.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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