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bragmybag




■ 팜프파탈 생로랑


올 블랙의 생로랑 지갑입니다. 에나멜 하드웨어로 만들어진 YSL 시그니처도 블랙컬러입니다. 생로랑이 그동안 골드컬의 YSL 시그니처로 포인트를 주던 것과는 상반되는데요. 새로우면서도 훨씬 더 깔끔한 이미지를 보여줍니다. 기존 메탈 하드웨어의 YSL 시그니처가 ‘어머, 나 숙녀에요’라는 느낌이었다면, 이번 생로랑 지퍼 어라운드 지갑은 팜므파탈의 매력을 보여줍니다.





생로랑 지퍼 어라운드 지갑은 100% 송아지가죽(블랙 그랑 뿌드르 텍스처드 마틀라세 가죽 소재)을 사용했습니다. 가공이 잘 되어있어서 내구성도 좋아보입니다. 몇 년은 충분히 견뎌낼 수 있을 듯합니다. 그리고 지퍼 어라운드 이름 그대로 클래식한 지퍼가 지갑 전체를 두르고 있습니다. 지퍼를 열면 은장의 SAINT LAURENT PARIS가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겉에 드러내지 않고 속에 장식했지만, 열자마자 보이기 때문에 더 예쁜 포인트가 되는 것 같습니다.





내부에는 12개의 카드 슬롯, 1개의 지퍼포켓, 2개의 지퍼수납공간과 2개의 별도 수납공간이 있습니다. 지갑으로써 충실한 내부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이즈는 19.5*9.5*2.5cm로 한 손에 쥘 수 있는 정도입니다. 크지도 작지도 않은 적당한 사이즈 입니다. 가격은 103만원.







생 로랑 블랙 그랑 뿌드르 텍스처드 마틀라세 가죽 소재의 다른 제품들







출처표시 외 사진 : SAINT LAURENT






날짜

2015. 8. 19.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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