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르삭 84건이 검색되었습니다.

BOTTEGA BENETA BRERA 보테가 베네타 브레라백

■ 유니크한 심플함 1년전 이때 즈음에 보테가 베네타에서 출시했던 브레라백입니다. 70년대의 스포츠백처럼 캐주얼하면서 모던한 느낌을 주는 독특하고 우아한 매력의 가방입니다. 딱보기에 넓은 내부공간과 유연함이 눈에 들어오는데요. 많이 본 것 같지만 실상 아무도 가지고 있지 않은 유니크한 가방입니다. 이태리 밀라노에 있는 패션 중심지 지역에서 이름을 딴 브레라(BRERA)백은 지명을 사용한 만큼 이태리 장인의 정교함이 돋보입니다. 심플한 디자인이지만, 주목을 받는 데에는 바로 가방에 장인기술이 스며들어있기 때문입니다. ■ 예쁜 가죽 브레라백의 풀네임은 마드라스 스푸마토 브레레백입니다. 인디아 염소가죽인 마드라스와 자연스럽게 그라데이션 효과를 보여주는 스푸마토(연기와 같은 이란 뜻) 기법이 합쳐졌습니다.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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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NT LAURENT CLASSIC MONOGRAM 생로랑 클래식 모노그램 숄더백

Imgae@mytheresa ■ 섹시한 이브생로랑 오늘은 올여름을 섹시하게 보낼 수 있는 가방을 하나 소개합니다. 생로랑의 클래시 모노그램 사첼백인데요. 가방이 이렇게 섹시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풍기는 아우라가 어후 매혹적입니다. 램스킨 가죽 자체에서 나오는 섹시함도 있지만, 생로랑의 클래식 모노그램의 진짜 매력은 스티칭에서 나옵니다. 마틀라세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셰브런 퀼팅 스타일의 스티칭은 가방자체를 우아하고 클래식하게 만들어줍니다. Imgae@mytheresa 여기에 마지막으로 골드톤의 YSL 로고가 매혹의 절정을 찍어줍니다. 이브생로랑에서 생로랑으로 브랜드명 자체를 바꾸었지만 YSL 시그네쳐가 주는 우아함은 대체불가능 한 것 같습니다. 클래식 모노그램 숄더백은 램스킨 가죽소재를 사용해 엄청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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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CCI INTERLOCKING 구찌 인터로킹 숄더백

■ 진짜 신상 누구보다 빠르게 신상을 소개하고 있지만(부끄) 이번엔 좀 더 빠른 가방을 소개합니다. 구찌의 인터로킹 숄더백입니다. 아직 매장에는 입고되지 않았고, 구찌의 e-스토어에서 예약주문을 받고 있습니다. 이 매력이 넘치는 숄더백은 우리가 사랑하는 심플함, 모던함, 미니멀함을 모두 지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하나 더, 구찌의 이니셜이 가방 전면부에 장식되어 있습니다. 두 개의 G가 라운드형태로 가방의 코라고 표현하면 어울릴까요(제 눈엔 코같이 생겼;;), 여튼 정중앙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조금 솔직해져 보자면 반짝이는 거나, 위치가 눈에 잘 띄는 게 자랑하기에 딱 좋습니다. 아마 구찌도 그러라고 디자인한 것 같습니다. 미디엄 사이즈 인터락킹 (미디엄 사이즈는 블랙컬러만 있습니다) 구찌의 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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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RRAGAMO MAKE-UP BAG 페라가모 메이크업백

살바토레 페라가모의 디자인에는 이태리 특유의 심플함과 럭셔리함이 있습니다. 이 메이크업백은 하프 라운드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데요. 특히 부드럽게 떨어지는 곡선 모양이 여성스러움을 극대화했습니다. 여기에 미니멀함과 시크함을 동시에 연출합니다. 메이크 업 백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지만, 언제든지 이브닝 파우치로 이름을 바꿔도 사용해도 괜찮을만큼 아담함을 보여줍니다. 전면부에 있는 나비모양의 그로그랭은 메이크업백을 살려주는 작지만 엄청 큰 포인트입니다. 메이크업백에 딱 하나 있는 이 귀여운 리본은 심플함을 살리면서 우아함을 얹었습니다. 그리고 페라가모의 브랜드 시그네쳐가 메탈위에 새겨져 있습니다. 메이크업백은 부드러운 송아지가죽으로 만들어졌습니다. 페라가모의 특유의 가공 처리로 부드러울 뿐만 아니라 튼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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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LOE FEDORA 끌로에 페도라백

■ 디테일의 진수 끌로에 페도라 2015 S/S 런웨이서 보여준 페도라백입니다. 같이 선보였던 끌로에의 파예(Faye)백보다 조금더 더 세련되고 정교한 디테일의 디자인을 보여줍니다. 앞모습뿐만 아니라 옆, 뒤 모두 디테일이 예쁜 가방입니다. 아래 파이톤과 스웨이드 소재의 페도라백은 한국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가장 먼저 눈에 뜨이는 건 두껍고 대담한 핸들과 컬러의 과감한 조합입니다. 숄더 스트랩과 같은 컬러의 가죽 핸들은 마치 구찌의 밤부 핸들을 연상시키기도 하는데요. 스트랩에 있는 골드컬러의 메탈과, 핸들에 있는 실버컬러의 메탈이 안어울리는 듯 어울리면서 (응?) 신선함을 보여줍니다. 전체적으로 페도라백의 디자인은 모던함과 클래식한 우아함의 완벽한 밸런스를 보여줍니다. 페도라 백은 귀여운 여름 드레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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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EL DENIM COLLECTION 샤넬 스트라이프 데님 체인지갑

여자들의 영원한 워너비인 샤넬의 체인지갑이 새 옷을 입었습니다. 캐비어도, 램스킨도 아니고 데님 소재입니다. 샤넬과 데님소재가 쉽게 머릿속에 그려지지는 않지만 조금만 디테일에 주의를 기울인다면 샤넬의 체인지갑임을 바로 알아볼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샤넬의 캐비어나 패턴트 소재의 체인지갑을 사랑하시는데요. 아무래도 지갑이다 보니 조금 강한 소재이면서 샤넬의 향기를 진하게 풍겨주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이제 여기에 데님 소재가 더해졌습니다. 샤넬이 단순히 새로움을 보여주려고 출시한 건 아닙니다. 데님 소재로도 충분히 샤넬의 향기를 맡을 수 있음을 증명해 보입니다. 앞쪽 플랩에는 두 개의 큰 CC가 블랙과 화이트 스트라이프 조합 위에 스티치 되어 있습니다. 블랙과 화이트는 코코 샤넬이 가장 사랑했던 컬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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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INE TRIO BAG 셀린느 트리오백

Image@purseblog ■ 보면 반하는 트리오백 누구라도 첫눈에 반할 수밖에 없는 셀린느의 숨겨진 아이코닉 아이템 트리오백입니다. 화려한 셀린느의 여러 가방 중에서도 매 시즌 자리를 지키고 있는 은근한 스테디셀러인데요. 트리오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세 개의 파우치(포켓)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Image@clochet 트리오백은 날씬하고 심플한 외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심플함에서 나오는 시크함이 있어 가벼운 티셔츠나 청바지의 캐쥬얼한 차림에도 자연스러운 시크룩을 완성시켜줍니다. 앞쪽에 있는 골드컬러의 작은 셀린 로고는 미니멀한 디자인에 잘 어울리면서 우아함을 더해줍니다. ■ 톡톡 하면 변신 파우치 트리오백을 가지고 있다면 파우치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스트랩을 가방 속에 넣어도 훌륭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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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OR DIORISSIMO VOYAGEUR 디올 보야저 지갑

■ ‘디올 하우스의 노하우가 결집된 "Diorissimo" 컬렉션’ 디올리시모의 이름을 같이 가지고 있는 보야저 지갑입니다. 매일 들고 다니는 지갑은 심플하면서도 우아해야 합니다. 화려하고 강렬한 이미지의 지갑이 당장엔 눈에 띠지만 매일 가지고 다니기에는 부담스럽고 쉽게 질릴 수 있습니다. 보야저 지갑은 미니멀한 디자인의 평범한 지갑같지만, 자세히 보면 장인들의 숙련된 기술을 느낄 수 있습니다. 클래식한 지갑의 심플함과 투톤 컬러 대비가 돋보이는 우아함을 동시에 가지고 있어 싫증이 나지 않고 언제 봐도 사랑스러움을 유지합니다. 보야저는 숫송아지 가죽을 사용했습니다. 숫송아지 가죽은 강하고 내구성이 있어 스크래치나 오염으로부터 지갑을 보호해줍니다. 약간 거칠게 느껴질 수 있는 가죽을 페일 골드로 장식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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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LBERRY DELPHIE DUO 멀버리 델피 듀오 숄더백

■ 숄더백 올킬 멀버리의 델피 듀오백은 소개하는데 있어 긴말이 필요없습니다. 델피 듀오백을 가볍게 휙 뒤집으면 전혀 새로운 델피 듀오백이 됩니다. 이 한문장으로 끝입니다. 위의 동영상과 아래의 사진만 보셔도 다 아시는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지만 그래도 자세히 알면 더 좋겠죠?! 하하;; 왼쪽과 오른쪽에 있는 가방은 동일가방 입니다. Delphinium(제비고깔 – 한 뿌리에서 여러색의 꽃이 핌)꽃에서 이름을 따온 델피 듀오백은 S/S 2015 Bag 컬렉션에서 갈채를 받은 가방입니다. 지난 몇 년간 베이스워터와 알렉사만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던 멀버리는 이번 시즌 작정하고 델피백을 내놓았습니다. 왼쪽과 오른쪽에 있는 가방은 동일가방 입니다. 델피백은 전형적이고 우아한 숄더백의 모양을 가지고 있으면서,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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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uis Vuitton Monogram V bag 루이비통 모노그램 V 컬렉션

■ 세련된 1960년대의 루이비통 감성 네버풀이나 스피디 같은 아이콘백은 매 시즌 마다 흥미로운 요소를 가지고 선보입니다. 루이비통은 저번 캡슐 컬렉션에서 살짝 맛만 보여준 V 프린팅을 이번엔 루이비통의 아이콘 백인 스피디와 네버풀에 적용해 내놓았습니다. 단순히 V 모양의 데코레이션이 아닌 루이비통의 스토리를 담았습니다. 단숨에 눈길을 사로잡는 V 시그니처는 독창적이면서도 우아함을 잃지 않는 디자인이특징입니다. 일단 V 사인은 현재 루이비통을 이끌고 있는 니콜라스 게스키에르가 가장 좋아하는 모양입니다. 게스키에르는 루이비통을 맡은 후 그동안 루이비통 하우스의 모든 역사를 뒤져 영감을 얻으려고 했고, V 심볼이 그 중에 하나 입니다. Image@pleasurephotoroom 1960년대 루이비통의 유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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