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가방 22건이 검색되었습니다.

MARC JACOBS INCOGNITO 마크제이콥스 인코니토백

스몰사이즈 인코니토 Image@z.istyle24 오늘 소개할 가방은 마크제이콥스의 인코니토 입니다. 자세한 소개에 들어가기에 앞서 마크제이콥스와 마크 바이 제이콥스가 다르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미 알고 계신 분들도 많겠지만, 마크 바이 마크제이콥스는 마크 제이콥스의 세컨 브랜드입니다. 마크 제이콥스가 더 좋은 가죽과 기술력으로 마크 바이 마크제이콥스보다 더 비쌉니다. ■ 이태리 장인정신 인코니토는 이태리어로 비밀을 뜻합니다. Image@thehandbagconcept 가방 이름에 걸맞게 팔라듐으로 만들어진 자물쇠와 키홀더가 가방 전면에 있는 스트랩에 양쪽으로 붙어있습니다. 자물쇠에는 레이저로 마크제이콥스가 각인되어 있는데 자칫 식상할 수 있는 자물쇠에 스트랩을 연결해 오히려 센스있는 포인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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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NDI 2JOURS 펜디 투쥬르

펜디의 2jours는 매일, 항상, 언제나 라는 뜻의 불어 toujours에서 이름을 가지고 왔습니다. (빵집 뚜레쥬르도 이 단어에서 나왔습니다) 오늘은 2012년 가을에 처음 선보인 이래 폭발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 투쥬르에 대해 자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 Simple & Luxury 처음 fendi의 2jours를 보면 ‘심플하네’ 정도의 인상을 받기 쉽습니다. 하지만 이 ‘심플함’ 때문에 결국 투쥬르에 빠져들게 됩니다. ▲올시즌 미듐사이즈의 투쥬르백 투쥬르의 심플함은 정숙함에서 비롯되는 안정감으로부터 연출됩니다. 소재나 디자인이 아닌 우아한 아우라로 엄격한 심플함을 연출하는 가방입니다. 펜디는 로고나 이름을 크게 프린팅해서 펜디 자체를 알리려고 과장하지 않았습니다. 대신에 메탈바(metal b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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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A HINDMARCH CRISP PACKET CLUTCH 아냐 힌드마치 클러치

S/S 2014 컬렉션 GOLD & SILVER CLUTCH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아직 남은 올해를 위한 ANYA HINDMARCH의 크리스프 패켓 클러치를 소개하겠습니다. 연말을 핑계로 미니백과 클러치 위주의 포스팅을 하고 있는데요. 아냐 힌드마치의 클러치를 빼놓고 2014년을 보내기엔 12월에 미안해서 안되겠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본 클러치 중에 가장 크리에이티브한 디자인으로 유니크함을 넘어 특이하면서 귀여움과 사랑스러움의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2015 S/S 컬렉션에서 선보인 새로운 컬러 1&2. 가방의 이름처럼 정말 과장 봉지를 찍어 3D 렌더링 작업을 합니다. 3&4. 만들어진 프로토타입은 이태리공장에서 금속작업을 거칩니다.5. 각 모듈을 조합을 만들어냅니다.6&7. 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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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안영이와 선차장의 모든 가방

■ 오피스룩의 완성 핸드백 오늘은 금요일. 미생하는 날입니다. 우리 석율이가 다시 기운을 낼지 마부장과 성대리의 발암콜라보는 어떨지 강대리가 또 사우나를 가지는 않을런지 기대되는 불금입니다. 이런 불꽃매력을 뽐내는 남자 배우들 사이에서 선차장과 안영이의 존재는 더 부각되는데요. 특히 둘의 화려하지 않으면서 단정하고 포인트 있는 오피스룩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오피스룩의 꽃. 지금까지 함께 미생에 출연한 가방을 살펴보겠습니다. ■ MCM 크리스티나 사첼 Image@shopmcm MCM의 크리스티나 사첼백입니다. 다른 MCM 라인의 가방과 달리 로고를 부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가죽 위에 프린팅 처리를 해서 투톤감을 살려줬고 여닫이 형식의 골드톤 잠금장치로 마무리해 전박적으로 볼륨감과 안정감이 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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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EL LARGE O CASE 샤넬 라지 케이스 클러치

■ 우아함과 반전의 클러치 어제에 이어 한번 더 12월을 위한 샤넬을 소개하겠습니다. 오늘 소개할 LARGE CASE는 샤넬의 최근 시즌 신상품으로 Cruise 2015 collection에서 가장 뜨거웠던 제품입니다. 겉모습이나 새로운 기능이 추가 된 건 아닙니다. 이전의 large o case와 같이 클래식한 샤넬 퀼팅에 샤넬 로고가 앙증맞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퍼를 열면 컬러풀한 프린팅 장식이 되어 있는 안감이 있습니다. 안감 패턴이 정말 예쁩니다. 계속 열어보고 싶게. 이름이 라지 케이스라 딱딱한 이미지를 떠올리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램스킨 소재로 되어있어 궁국의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사이즈(24*35*3.5cm)는 이브닝백과 보통의 클러치보다 큰 어찌 보면 애매한 포지션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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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EL EVENING BAG 샤넬 이브닝백

■ 굳 이브닝 각종 모임과 이벤트로 가득한 12월. 온종일 입고 있을 드레스코드 잡기도 어려운데 가방은 뭘 가지고 나가야 할지 고민도 같이 깊어지는 12월입니다. 저번 CHANEL FLAP BAG 포스팅에서 말했다시피 샤넬 플랩백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직장부터 클럽까지, 그리고 정장부터 캐쥬얼까지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백이라고 소개했습니다. 그렇지만 한 달 내내 이 백 하나로 버티기에는 무리입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좀 더 특별한 12월을 즐기고 싶으신 분들을 위한 스트라스 장식의 CC 시그니쳐 백입니다. Image@google+(bragmybag) 체인월렛 사이즈의 이 백은 이름이 이브닝 입니다. 이미 이름에서 백의 용도를 말해주고 있는데요. 패브릭과 가공된 램스킨 소재로 만들어졌습니다. 두 소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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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UIS VUITTON 크리스마스 2014 기프트 컬렉션

from top 1.카퓌신 MM,BB 2.마스크, 3.보석함 에피가죽, 4.스피디, 네버풀, 5.알마, 6.쁘띠말 ■ 크리스마스엔 축복을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오는 크리스마스. 소중한 사람에게 작년보다 더 특별한 선물을 해주고 싶은 마음은 가득한데 아직 무얼 해줄지 고민인 여러분에게 루이비통이 홀리데이 2014 기프트 컬렉션을 내놓았습니다. from top 1.생 제르망 포쉐트 누아흐, 몽테뉴 MM 누아흐, 2.체인 월렛 아마랑트, 3.팔라스, 4.락킷 MM 그리오트 5. 카퓌신 MM 그르나드, 6.루이즈 갈렛 루이비통이 신중하게 선택한 가장 아름다운 핸드백들로 이루어진 이번 스페셜 컬렉션은 F/W 2014시즌 이후에 출시된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마치 크리스마스 트리처럼 화사한 색채를 자랑하는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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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CCI RAMBLE REVERSIBLE TOTE 구찌 리버서블 토트백

Holiday 2014 Gucci collection Image@myhellofalife GUCCI RAMBLE REVERSIBLE TOTE는 가방 이름대로 양면을 다 이용할 수 있는 토트백입니다. 외출 전 입은 옷의 컬러와 분위기 그리고 기분에 따라 원하는 면으로 뒤집어 나가면 됩니다. 어때요 참 쉽죠? ■ 그냥 뒤집으세요 ▼'블랙가죽 + 로즈베이지가죽' ▼'옐로가죽 + PYTON' ▼'GG캔버스 + 브라운가죽'따로 설명이 필요없습니다. 그냥 뒤집으면 됩니다. 리버서블 토트는 심플하면서도 유행을 타지 않는 우아한 디자인의 토트백입니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에 또 다른 한면이 있으니 오랜 시간 사용해도 질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블랙가죽 + 로즈베이지가죽' 길이조절 가능한 숄더스트랩이 있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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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ENCIAGA 발렌시아가 나일론 백 컬렉션

NYLON CLASSIC CITY BAG ■ NYLON 나일론 [명사] 폴리아마이드 계열의 합성 섬유. BALENCIAGA는 이번 시즌 나일론으로 클래식 가방들을 선보였습니다. 옙. 맞게 보신 겁니다. 램스킨도 아니고 고트스킨도 아닌 나일론 입니다. CABAS NYLON AND LEATHER TOTE 사실 럭셔리한 핸드백의 핵심 소재는 '가죽' 입니다. 사용한 가죽이 더 희귀하고 부드러울수록 그 백은 더 강력한 욕망의 대상이 되고 그에 따라 가치도 올라갑니다. (에르메스가 대표적이죠) 이 공식을 처음으로 깬 건 프라다 입니다. 당시 나일론 백팩으로 전 세계를 강타했었죠. 하지만 2000년대에 이후로 나일론 소재는 힘을 잃었습니다. CABAS NYLON AND LEATHER M TOTE 원체 발렌시아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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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INE BELT BAG 셀린 벨트백

간결함에 포인트가 살짝 더해진 가방은 그 어떤 화려한 백보다 눈에 더 들어옵니다. 이번에 소개할 가방이 그렇습니다. CELINE의 BELT BAG입니다. ■ 아직 한살이 되지 않은 벨트백 left Image@mybagsshoes 올해 2014 가을 컬렉션으로 데뷔한 벨트백은 잘빠진 심플함을 자랑합니다. 부드러운 라인과 사이드 윙으로 풍만해 보이는 바디 디자인은 우아하면서 섹시합니다. 그리고 정면에서 바라보고 있자면 익숙함과 동시에 새롭습니다. ▲ Tie백과 Trapeze백 익숙함의 이유는 TIE 백과 TRAPEZE 때문일 겁니다. 셀린의 클래식 스타일이 벨트백에 절묘하게 어우러져 있습니다. 트라페즈보다 약간 언니 같은 느낌도 나네요. 탑핸들 앞쪽의 있는 FLAP은 타이백에서 영감을 받은 것 같습니다.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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