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가방 46건이 검색되었습니다.

ALEXANDER WANG PRISMA BACKPACK 알렉산더왕 프리즈마 백팩

백팩 포스팅에서 살짝 스치면서 언급한 적 있는 가방입니다. 정말 살짝 사진 한 장과 이름만 언급했는데요. 매 시즌 꾸준히 프리즈마 라인을 묵묵하게 지키고 있는 프리즈마 스켈레탈 백팩입니다. ■ 디테일이 돋보이는 프리즈마 전체적으로 꽤 심플한 느낌이지만 시선을 사로잡는 우아한 디테일이 돋보입니다. 앞면에 있는 플립락 버클은 사각의 메탈 하드웨어로 심플하면서 각진 플랩과 어울려 포인트를 줍니다. 플랩을 열면 나오는 드로스트링은 벨트형식으로 역시 심플합니다. 사이즈는 너비 26cm 높이 38cm로 크지도 작지도 않은 적당한 사이즈입니다. 타블렛이나 작은 노트북 정도는 충분히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내부도 공간이 넉넉합니다. ■ 캐쥬얼함에 더하는 우아함 가방의 이미지나 크기로 보면 도시에서 바쁘게 사는 여성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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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EWE PUZZLE BAG 로에베 퍼즐백

Image@nitrolicious 프랑스와 이탈리아가 주를 이루는 명품시장에서 꿋꿋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로에베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시작된 하우스입니다. 스페인의 에르메스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기도 한 로에베는 15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합니다. 무엇보다 최고의 가죽을 취급하는 하우스로 명성이 높습니다. 로에베는 스페인 왕실과 귀족들이 사용하면서 명성을 얻었습니다. ■ 밀당하는 가방 결론부터 이야기 하겠습니다. 로에베 퍼즐백은 유니크하면서, 오리지널 디자인을 가지고, 실용성까지 세박자를 모두 갖춘 퍼펙트한 가방입니다. 조나단 앤더슨(Jonathan Anderson)이 디자인 한 백으로 이제 서른살인 젊은 디자이너가 로에베의 전통 위에 창의적인 아름다움을 더했습니다. 마치 퍼즐처럼 무너지고 다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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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UIS VUITTON V BAG 루이비통 브이백

루이비통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니콜라스 게스키에르는 2015 크루즈 컬렉션에서 새로움과 클래식함의 두 가지 루이비통을 보여줬습니다. 여러 가방이 눈에 띄었지만, 그중에서도 클래식함을 새롭게 해석한 V Bag 컬렉션을 살펴보겠습니다. 크루즈 컬렉션 영상에서 캡쳐 루이비통의 브이백 컬렉션은 루이비통 하우스 아카이브에서 발견한 이미지를 영감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컬렉션은 두 가지 스타일을 가지고 있는데 요즘 슬슬 뜨고 있는 버킷백과 슬슬 지고 있는 호보백 입니다. 브이백은 미니멀한 실루엣의 디자인으로 간결하면서도 품격있는 고급스러움이 있습니다. 또한 신중한 헤리티지 손질의 꾸밈없는 마감도 브이백 디자인을 우아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V백에서는 새로운 루이비통의 서클 시그니쳐가 있습니다. 핸들 부분 스트랩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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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MES KELLY 에르메스 켈리백

Image@life time (howard sochurek) HERMES의 KELLY 백은 20세기의 베스트 오브 베스트 가방입니다. 클래식한 스타일의 바이블로 차분한 단순미와 숨길 수 없는 럭셔리함의 조합을 가졌습니다. 심플한 사다리꼴 바디에 우아하게 곡선을 그리는 핸들 그리고 짤막한 덮개와 특유의 잠금벨트가 특징인 켈리백은 반세기가 넘도록 사랑받고 있습니다. Image@corbis ■ 에르메스와 모나코 왕자비 켈리 말 안장가죽을 만들던 에르메스는 자동차 시대를 맞이하면서 변화를 모색했고, 1936년 4대 회장 로베르 뒤마 에르메스(Robert Dumas-Hermes)가 처음으로 캘리백을 디자인 했습니다. 그 후 꾸준한 사랑을 받았지만, 언론의 집중 관심 대상이었던 그레이스 켈리(Grace Ke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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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XANDER McQUEEN LEGEND 알렉산더 맥퀸 레전드백

2015년 첫 포스팅을 어떤 가방으로 할까 고민했습니다. 새해에 어울리게 새롭고 예쁘면서 클래식함을 잃지 않은 가방이 뭐가 있을까 생각했습니다. (정해놓고 끼워 맞춘 문장이 아닙니다 ;.;) 그러던 중 얼마전 알렉산더 맥퀸이 리조트 2015 컬렉션에서 보여줬던 레전드 백이 딱! 떠올랐습니다. 가방 이름이 레전드입니다. 맞습니다 그 전설의 레전드. ■ 명성에 걸맞는 가방 알렉산더 맥퀸은 나비 모양의 드만타(DE MANTA)와 해골이 들어간 박스 클러치(SKULL BOX CLUTCH)로 이미 클러치 시장의 강자로 군림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가방시장에선 헤로인(HEROINE) 말고 딱히 이거다 하는 백이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헤로인도 좀..별로..) 그래서인지 맥퀸은 작정하고 레전드를 만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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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VENCHY ANTIGONA 지방시 안티고나백

Image@purseforum 지방시의 안티고나는 개인적으로 첫눈에 반한 가방입니다. 스타일 자체가 매끈하면서 럭셔리한 아우라를 뿜어내 누구라도 보자마자 반할 수밖에 없습니다. ■ 카리스마 있는 우아함 안티고나의 블랙이 주는 깔끔함과 우아함은 압도적입니다 Image@spentmydollars,viral-vogue GIVENCHY의 나이팅게일백(Nightingale Bag)과 같이 지방시는 이거 지방시임 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겸손한 가방입니다. 첫 출시 시즌(2010)에 홍보하고 띄워서 승부를 보려는 보통 브랜드들과 달리 어떠한 마케팅도 없었습니다. ▲미니사이즈 안티고나 다만 가방 앞쪽에 지방시의 이름 로고만 심플하면서 우아하게 장식했습니다. 그리고 최상의 디테일로 마감된, 결점이 없는 퀄리티만을 보여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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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NDI 2JOURS 펜디 투쥬르

펜디의 2jours는 매일, 항상, 언제나 라는 뜻의 불어 toujours에서 이름을 가지고 왔습니다. (빵집 뚜레쥬르도 이 단어에서 나왔습니다) 오늘은 2012년 가을에 처음 선보인 이래 폭발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 투쥬르에 대해 자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 Simple & Luxury 처음 fendi의 2jours를 보면 ‘심플하네’ 정도의 인상을 받기 쉽습니다. 하지만 이 ‘심플함’ 때문에 결국 투쥬르에 빠져들게 됩니다. ▲올시즌 미듐사이즈의 투쥬르백 투쥬르의 심플함은 정숙함에서 비롯되는 안정감으로부터 연출됩니다. 소재나 디자인이 아닌 우아한 아우라로 엄격한 심플함을 연출하는 가방입니다. 펜디는 로고나 이름을 크게 프린팅해서 펜디 자체를 알리려고 과장하지 않았습니다. 대신에 메탈바(metal b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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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A HINDMARCH CRISP PACKET CLUTCH 아냐 힌드마치 클러치

S/S 2014 컬렉션 GOLD & SILVER CLUTCH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아직 남은 올해를 위한 ANYA HINDMARCH의 크리스프 패켓 클러치를 소개하겠습니다. 연말을 핑계로 미니백과 클러치 위주의 포스팅을 하고 있는데요. 아냐 힌드마치의 클러치를 빼놓고 2014년을 보내기엔 12월에 미안해서 안되겠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본 클러치 중에 가장 크리에이티브한 디자인으로 유니크함을 넘어 특이하면서 귀여움과 사랑스러움의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2015 S/S 컬렉션에서 선보인 새로운 컬러 1&2. 가방의 이름처럼 정말 과장 봉지를 찍어 3D 렌더링 작업을 합니다. 3&4. 만들어진 프로토타입은 이태리공장에서 금속작업을 거칩니다.5. 각 모듈을 조합을 만들어냅니다.6&7. 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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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EL LARGE O CASE 샤넬 라지 케이스 클러치

■ 우아함과 반전의 클러치 어제에 이어 한번 더 12월을 위한 샤넬을 소개하겠습니다. 오늘 소개할 LARGE CASE는 샤넬의 최근 시즌 신상품으로 Cruise 2015 collection에서 가장 뜨거웠던 제품입니다. 겉모습이나 새로운 기능이 추가 된 건 아닙니다. 이전의 large o case와 같이 클래식한 샤넬 퀼팅에 샤넬 로고가 앙증맞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퍼를 열면 컬러풀한 프린팅 장식이 되어 있는 안감이 있습니다. 안감 패턴이 정말 예쁩니다. 계속 열어보고 싶게. 이름이 라지 케이스라 딱딱한 이미지를 떠올리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램스킨 소재로 되어있어 궁국의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사이즈(24*35*3.5cm)는 이브닝백과 보통의 클러치보다 큰 어찌 보면 애매한 포지션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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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CCI RAMBLE REVERSIBLE TOTE 구찌 리버서블 토트백

Holiday 2014 Gucci collection Image@myhellofalife GUCCI RAMBLE REVERSIBLE TOTE는 가방 이름대로 양면을 다 이용할 수 있는 토트백입니다. 외출 전 입은 옷의 컬러와 분위기 그리고 기분에 따라 원하는 면으로 뒤집어 나가면 됩니다. 어때요 참 쉽죠? ■ 그냥 뒤집으세요 ▼'블랙가죽 + 로즈베이지가죽' ▼'옐로가죽 + PYTON' ▼'GG캔버스 + 브라운가죽'따로 설명이 필요없습니다. 그냥 뒤집으면 됩니다. 리버서블 토트는 심플하면서도 유행을 타지 않는 우아한 디자인의 토트백입니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에 또 다른 한면이 있으니 오랜 시간 사용해도 질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블랙가죽 + 로즈베이지가죽' 길이조절 가능한 숄더스트랩이 있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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