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UIS VUITTON CHAIN LOUISE 루이비통 루이즈 슬라이딩 체인백

■루이비통 5대장님 '카퓌신, 락킷, 락미, 볼타백’과 함께 앞으로의 루이비통을 이끌어나갈 5대장 중에 하나이기도 한 루이즈백은 루이비통 미니백 라인의 라이징스타입니다. 왼쪽부터 락미, 락킷, 볼타, 카퓌신, 루이즈 작년에 선보인 직후, 루이비통은 좋은 반응을 얻어낸 루이즈 라인을 확장하고, 기존의 디자인에서 조금 변경된 다양한 루이즈백을 출시했습니다. (아직 변경되지 않은 루이즈백도 매장에 있으니, 본인 취향에 맞게 선택하시면 됩니다) 에피가죽 소재의 루이즈백, 가죽 숄더스트랩 오늘 소개할 슬라이딩 체인 루이즈백은 기존의 체인 루이즈백과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심플하면서 임팩트있는 디자인은 그대로 인데요.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고고 ■더 여성스럽게 기존 체인 루이즈백 Image@hoard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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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CCI MISS BAMBOO 구찌 미스밤부 스터드 숄더백

구찌의 밤부(Bamboo) 컬렉션은 설명이 필요없을 정도로 이미 잘 알려졌는데요. 구찌는 작년부터 밤부 컬렉션에 변화를 주었습니다. 그전까지는 밤부를 돋보이게 하는 데 집중했다면, 이제는 하나의 포인트로 밤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출시한 밤부 데일리더백 역시 그런데요. 밤부를 클로저에만 살짝 사용하면서 더 고급스러운 아우라를 보여줬습니다. 아쉽지만, 국내에는 검정색 미디엄 스터드 모델만 입점되어 있습니다. (왼쪽 아래) 오늘 소개할 가방이 밤부 컬렉션 중의 갓 나온 신상이어서 좀 서론이 길었습니다. 미스 밤부 스터드 숄더백입니다.(스터드가 없는 미스밤부 숄더백도 있습니다) 데일리더백과 마찬가지로 옻칠한 밤부 클로저의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밤부 클로저는 가방 여닫는 데 있어서 굉장히 편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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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CHAMP HONORE 404 CHAIN WALLET 롱샴 오노레 404 체인지갑

샤넬 체인지갑과 구찌 스트랩 지갑에 이어서 ‘가방같은 지갑’ 세번째 이야기입니다. 오늘 소개할 지갑은 롱샴의 오노레 404 입니다. 이전에 오로레 404 가방에 대해 포스팅을 한 적 있는데요. 오노레 404에 대한 컨셉과 설명은 이전의 포스팅을 참조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오로네 404 체인지갑은 롱샴 특유의 여성스러움과 실용적인 특징 외에도 앞서 다루었던 샤넬과 구찌 지갑에 비해 돋보이는 장점이 몇 가지 있습니다.■ 롱샴의 무기들 아무래도 가격이야기를 먼저 할 수 밖에 없을 정도로 오노레 404 체인지갑은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합니다. 롱샴의 오노레 404 체인지갑은 42만원으로 샤넬의 1/5, 구찌의 1/2 정도밖에 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퀄리티가 떨어지거나 디자인이 밀리는 것도 아닙니다. 물론 샤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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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CCI STRAP WALLET 구찌 스트랩 지갑

■ 가벼운 외출 저번에 포스팅한 샤넬체인지갑에 이어서 다른 브랜드의 가방 같은 지갑도 몇 개 더 소개해 볼까 합니다. 아무래도 여름에는 덥기도 하고, 가볍게 외출하고 싶은데요. 숄더스트랩과 체인이 있는 가방 같은 지갑이 안성탕면입니다. Image@lamodabags 먼저 소개할 모델은 스트랩이 장식된 구찌 아이콘 지갑입니다. 구찌 아이콘 지갑 역시 겉보기에는 가방 같은데요. 지갑이라고 하기에는 살짝 큰 사이즈(19*10*3.5cm)를 가지고 있습니다. 부드럽고 럭셔리한 가죽과 전면에 GG 시그네처 로고가 위치해 있고, 살짝 코가 나와있는 모양이 전체적으로 구찌의 인터로킹 숄더백과 흡사합니다. 가까이서 봐도 미니사이즈 정도의 가방 같아 보입니다. ■ 비장의 무기 숄더스트랩 심플한 숄더스트랩은 지갑 분위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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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EL WALLET ON CHAIN 샤넬 체인지갑

■ 여자 마음을 아는 샤넬 점점 작아지는 가방 트렌드에서 독보적인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지갑이 있습니다. 바로 샤넬의 체인지갑인데요. 가방도 아닌 것이 그렇다고 지갑이라 하기에도 큰 것이 체인도 있는 것이 정체성이 조금은 애매하지만 이름은 체인지갑인 샤넬의 체인지갑입니다. 샤넬 매니아들 사이에서 머스트해브 아이템인 체인지갑이 이번 14/15 파리-잘츠부르크 공방 컬렉션에서 결국 일을 냈습니다. 체인지갑의 끝판왕이 등장했습니다. 샤넬 14/15 파리-잘츠부르크 공방 컬렉션에서 선보인 두 개의 신상 체인지갑은 그냥 겉모습만 보면 지갑인지 플랩백인지 구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기존의 체인지갑이 가지고 있던 스트레이트한 플랩이나 스냅클로저가 사라지고 커브라인이 들어갔습니다. 마치 ‘베이비 클래식 플랩백’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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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ACH BOROUGH 코치 버로우백

Image@mlovesmblog 코치의 버로우백입니다. 처음 출시된 이후 계속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코치의 스테디셀러인데요. 드라마에서 주로 부유층 역할의 주인공들이 착용해 아주 일시적으로 반짝 인기가 있었지만, 아직 대중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숨은 잇백입니다.흠잡을 데 없는 디자인과 슈퍼실용성 그리고 착한 가격까지 자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김희애, 박하선 코치 버로우백 Image@jtbc,SBS Image@purseforum ■ 수납의 끝판왕 개인적으로 이런 수납공간의 가방은 처음입니다. 지금까지 넉넉한 공간과 충분한 포켓의 여러 가방을 봐왔지만, 버로우는 둘 다 충족시킬 뿐만 아니라 오히려 더 수납공간을 제공합니다. 모델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기본 미디엄 모델의 경우 크게 5개의 컴파트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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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UIS VUITTON KIMONO 루이비통 기모노 토트백

■ 기모노를 담은 루이비통 오늘 소개할 가방은 루이비통의 S/S 2015 컬렉션으로 이제 막 매장에 들어온 막내 가방인 기모노 토트백입니다. (일본의 전통의상인 기모노의 그 기모노가 맞습니다) 기모노백은 기존 루이비통의 토트백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타입의 디자인을 보여주는데요. 최근 들어 루이비통에서 밀고 있는 V시그니처를 가지고 있습니다. V 시그니처 메탈을 중심으로 한 쪽은 루이비통의 전통적인 모노그램 캔버스를 다른 한 쪽은 일본의 전통적인 기모노스타일의 가죽을 잘 조합했습니다. 편의상 한쪽을 기모노 스타일이라고 했지만, 사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기모노 스타일입니다. Image@jerryshop 전혀 다른 소재와 스타일을 접목시켰지만 그래서 더 매력적인 그래픽 룩을 보여줍니다. 두 전통적인 소재에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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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XANDER WANG MINI EMILE 알렉산더 왕 미니 에밀백

■ 더 작아진 에밀백 알렉산더 왕의 모던한 에밀 토트백이 미니 사이즈로 새롭게 출시되었습니다. 기존 미디엄 모델의 반정도 사이즈를 보여주는 미니 에밀 토트백은 사이즈 말고 딱히 새로운 모습은 별로 없습니다. 미니 에밀과 미디엄 에밀백 좀 더 새로운 무언가를 기대하셨던 분들에게는 약간 실망감을 안겨줄 수도 있지만, 에밀 토트백을 좋아하셨던 분들에게는 작은 사이즈(25*18*10cm)가 더 매력적으로 다가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미니 사이즈의 에밀 토트백은 기존의 에밀과 마찬가지로 구조적으로 안정감있는 프레임을 가지고 있고, 보바인 가죽을 사용해 튼튼한 내구성을 자랑합니다.미니 에밀 토트백에서 새로운 모습이 없는 건 아닙니다. 그 동안 에밀백은 블랙컬러만 매장에서 구경할 수 있었는데요. 작아진 에밀백은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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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BECCA MINKOFF BOWIE BABY 레베카 밍코프 보이 베이비백

■ 아기와 엄마 모두를 위한 보이 베이비백 오늘 소개할 가방은 레베카 밍코프의 보이 베이비백으로 엄마가 된 분들에게 강력추천하는 머스트 해브 아이템입니다. 가방 이쁜데 왜 엄마 추천 가방이지?라고 의아해 하시는 분들에게도 사실 추천하는 가방이긴 합니다. 정리하자면, 모든 분들에게 추천할 수 있는 예쁘고 실용적인 가방이지만!! 아기 엄마들에게 정말 더 추천해 주고 싶은 백입니다. 왼쪽이 밍코프 Image@bfa 보이 베이비백은 그냥 엄마 가방이 아닙니다. 2분마다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한명의 엄마가 세상을 떠난다고 하는 이야기를 듣고 두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밍코프와 비영리단체인 EMC(Every Mother Counts)가 손을 잡고 보이 베이비백을 기획해 미국의 mother's day에 맞춰 출시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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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MES LINDY 에르메스 린디백

Image@hermesfashion ■ 매력덩어리 많은 분들이 에르메스에서 버킨과 캘리 다음으로 찾는 가방인 린디백입니다. 버킨이나 캘리를 가지고 계신 분들에게는 머스트해브 아이템이면서 처음 에르메스를 접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입문(?) 스타트 가방이기도 합니다. 린디백은2007년 S/S 런웨이 쇼에서 처음 선보인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건 유니크한 디자인입니다. 언뜻 보면 정육면체 모양으로 스퀘어백 같지만, 핸들을 잡아 들어 올렸을 때 가운데 부분이 자연스럽게 구겨지면서 어떤 가방에서도 볼 수 없던 새로운 핏이 나오게 됩니다. 린디백은 싱글 컬러로 구성되어 있어 클래식함을 연출합니다. 계절과 유행을 타지도 않고요. 전체적인 외형만 보자면 딱 맞는 비율의 라인과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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