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CCI SOHO MINI CHAIN DISCO 구찌 미니 체인 디스코백

Image@net-a-porter ■ 여름을 나는 방법 매년 이맘때가 되면 구찌는 디스코백으로 우리를 유혹합니다. 가만히 있어도 더운 여름날, 가방 때문에 팔에 힘도 없고 어깨에 메자니 땀자국 신경쓰이고 그렇다고 가방을 포기할 수 도 없는 여름에 구찌는 디스코백으로 우리를 자유케 했습니다. 그리고 올해 디스코백은 미니 사이즈로 조금 더 작아진 모델을 선보였습니다. 기존의 디스코백과 크게 두가지가 다릅니다. 첫번째는 체인입니다. 원래 디스코백은 가죽으로 된 숄더스트랩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미니 체인 디스코백은 체인으로 되어있어, 여름에 더 최적화 되었습니다. 아주 조금의 땀자국이라도 걱정할 필요가 사라졌습니다. 두번째는 가방의 엣지부분이 더 라운드해진 바디모양입니다. 그냥 작아진 축소판이 아니라, 좀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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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ENTINO DOUBLE HANDLE BAG 발렌티노 더블핸들백

■ 발렌티노 데일리백 데일리백의 필수조건은 우아하면서, 심플하고, 실용적이어야 합니다. 발렌티노의 더블 핸들백은 이 세 가지 조건을 잘 갖추고 있으면서, 발렌티노만의 색깔을 드러내는 데일리백 입니다. 발렌티노에서 새로 내놓은, 국내 공식매장에는 오늘(6/3) 입고된 진짜 신상 가방입니다. 디자인은 싱글 컬러로 굉장히 미니멀하게 나왔습니다. 에르메스의 켈리백과 비슷한 외형을 가지고 있는데 더블 핸들백은 여기에 발렌티노 특유의 강렬함을 더했습니다. 바로 발렌티노의 상징과도 같은 피라미드 메탈 스터드를 더했습니다. 심플한 디자인의 가방에 골드 메탈로 포인트를 넣어 켈리백과는 전혀 다른 느낌을 보여줍니다. 다른 발렌티노의 락스터드 가방과 달리 스터드 자체가 많지는 않지만, 꼭 있어야 할 곳에 자리 잡고 있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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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OR PANAREA 디올 파나레아 토트백

■ 새로워진 파나레아 토트백 작년 S/S 시즌에 디올은 파나레아 토트백을 성형수술했다고 표현해도 무방할 만큼 완전히 다른 가방으로 변신시켰습니다. 새로운 버전은 더 가벼워지고 모던한 모습으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루이비통의 네버풀과 자주 비교되곤 할 정도로 파나레아 토트백은 3년을 넘게 사용해도 계속 새로 산 것처럼 보이게 해주는 튼튼함을 자랑했는데요. 새로워진 파나레아 토트백 역시 튼튼한 캔버스 소재를 사용해 여전히 강한 내구성을 보여줍니다. Image@deluxemall 가장 놀라운 점은 가죽이 굉장히 얇다는 겁니다. 아마 보시면 바로 알아차릴 만큼 얇은데요. 닳거나 헤질 걱정은 안 하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얇아진 건 스트랩도 마찬가지여서 더 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습니다. ■ 모던함 디올의 상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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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LBERRY BLOSSOM POCHETTE 멀버리 블라섬 숄더백

■ 여름엔 가볍게 벌써부터 폭염주의보가 터지고 있고 여름엔 얼마나 더 더울까 걱정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뜨거운 여름, 살아남기 위한 필수템 가방을 소개합니다. 멀버리의 블라섬 숄더백입니다. 심플하면서 컴팩트한 디자인의 블라섬 포셰트백은 총 9가지의 싱글컬러로 출시되었는데요. 가벼운 옷차림에 살짝 블라섬백을 걸치면 어떤 룩에도 여름의 발랄함과 귀여움을 연출 하실 수 있을 겁니다. 다른 멀버리백들과 달리 멀버리의 아이코닉 나무 시그네쳐가 도트 방식으로 큼직하게 가방 전면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넵, 굳이 자랑하지 않아도 모두들 알아차릴 수밖에 없습니다. 큰 가방에는 작은 나무가 포인트가 될 수 있지만, 블라섬 숄더백처럼 작은 사이즈에는 오히려 큰 아이콘 나무가 가방을 더 있어 보이게 해줍니다. 여기에 소프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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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OR OPEN BAR 디올 오픈 바백

■ 디올 신상 여름을 맞아 디올은 두 개의 새로운 토트백을 출시했습니다. 디올 D-Liht 토트백과 디올 Open bar 토트백입니다. 사실 오픈 바 토트백은 아주 새로운 가방은 아닙니다. 디올 바 백의 업그레이드 버전인데요. 디올의 공식 웹사이트의 메뉴에서 bar 백이 사라진 걸 보면 기존 바백의 흔적을 지우고, 오픈 바백을 새로운 가방 라인으로 밀고 나가려는 것 같습니다. 왼쪽이 BAR 백 오른쪽이 OPEN BAR백 Open Bar 백에서 가장 눈에 띄게 달라진 점은 가방 라인(모양)입니다. 가방을 확장하거나 모양 잡아주었던 옆면의 버튼이 사라지고 이제는 좀 더 미니멀한 디자인을 보여줍니다. 전체적으로 심플하면서 좀 더 박시해졌습니다. 사이즈 자체는 조금 더 커졌지만, 옆으로 커지기보다는 키카 커졌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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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TTEGA BENETA BRERA 보테가 베네타 브레라백

■ 유니크한 심플함 1년전 이때 즈음에 보테가 베네타에서 출시했던 브레라백입니다. 70년대의 스포츠백처럼 캐주얼하면서 모던한 느낌을 주는 독특하고 우아한 매력의 가방입니다. 딱보기에 넓은 내부공간과 유연함이 눈에 들어오는데요. 많이 본 것 같지만 실상 아무도 가지고 있지 않은 유니크한 가방입니다. 이태리 밀라노에 있는 패션 중심지 지역에서 이름을 딴 브레라(BRERA)백은 지명을 사용한 만큼 이태리 장인의 정교함이 돋보입니다. 심플한 디자인이지만, 주목을 받는 데에는 바로 가방에 장인기술이 스며들어있기 때문입니다. ■ 예쁜 가죽 브레라백의 풀네임은 마드라스 스푸마토 브레레백입니다. 인디아 염소가죽인 마드라스와 자연스럽게 그라데이션 효과를 보여주는 스푸마토(연기와 같은 이란 뜻) 기법이 합쳐졌습니다.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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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NT LAURENT CLASSIC MONOGRAM 생로랑 클래식 모노그램 숄더백

Imgae@mytheresa ■ 섹시한 이브생로랑 오늘은 올여름을 섹시하게 보낼 수 있는 가방을 하나 소개합니다. 생로랑의 클래시 모노그램 사첼백인데요. 가방이 이렇게 섹시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풍기는 아우라가 어후 매혹적입니다. 램스킨 가죽 자체에서 나오는 섹시함도 있지만, 생로랑의 클래식 모노그램의 진짜 매력은 스티칭에서 나옵니다. 마틀라세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셰브런 퀼팅 스타일의 스티칭은 가방자체를 우아하고 클래식하게 만들어줍니다. Imgae@mytheresa 여기에 마지막으로 골드톤의 YSL 로고가 매혹의 절정을 찍어줍니다. 이브생로랑에서 생로랑으로 브랜드명 자체를 바꾸었지만 YSL 시그네쳐가 주는 우아함은 대체불가능 한 것 같습니다. 클래식 모노그램 숄더백은 램스킨 가죽소재를 사용해 엄청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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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UIS VUITTON VOLTA 루이비통 볼타백

■ 더 새로워진 루이비통 오늘 소개해드릴 가방은 루이비통에서 새롭게 선보인 볼타백입니다. 볼타백은 S/S 2015 AD 캠페인에서 가장 주목 받았던 가방입니다. 최근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는 카퓌신에 영감을 받아 비슷한 느낌이 있지만, 볼타백은 카퓌신과는 전혀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볼타백은 유니크한 모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건 엄청 큰 플랩입니다. 처음 보게 되면 이색적인 모양에 어색하지만, 곧 가방 전체 라인의 감이 잡히면 귀엽고 예뻐보이기 시작합니다. 사실 라인을 떠나 볼타백 중앙에 있는 LV로고의 클로저만 보더라도 사랑스러운데요. 골드 하드웨어의 큼직한 LV시그네처 클로저는 볼타백에 우아함을 가져다줄 뿐만 아니라 자칫 심심해질 수 있는 가방에 인상적인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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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LOE FAYE 끌로에 페이백

Image@vouge.cn ■ 이런 백은 처음이야 끌로에 2015 S/S AD 캠페인에서 맛만 보여준 후 이제야 속살까지 보여준 Faye백입니다. 끌로에의 드류백과 마찬가지로 유니크한 모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독특한 스타일과 완성도 있는 디테일로 우리들의 시선을 확 사로잡습니다. 페이백은 누구도 모방할 수 없는 자신만의 정체성을 가지고 있는데요. 다른 핸드백들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깔끔하게 떨어지는 라인과 미니멀하고 모던한 디자인, 주목할 수밖에 없는 실버톤의 라운드 클로저와 체인, 그리고 순수한 여성스러움이 있습니다. 가방의 앞면에는 살짝 끌로에의 시그네쳐가 새겨져 있는데, 귀여우면서 고급스러운 포인트입니다. Image@laiamagazine 페이백 디자인에서 가장 놀라운 점은 보헤미안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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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CCI INTERLOCKING 구찌 인터로킹 숄더백

■ 진짜 신상 누구보다 빠르게 신상을 소개하고 있지만(부끄) 이번엔 좀 더 빠른 가방을 소개합니다. 구찌의 인터로킹 숄더백입니다. 아직 매장에는 입고되지 않았고, 구찌의 e-스토어에서 예약주문을 받고 있습니다. 이 매력이 넘치는 숄더백은 우리가 사랑하는 심플함, 모던함, 미니멀함을 모두 지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하나 더, 구찌의 이니셜이 가방 전면부에 장식되어 있습니다. 두 개의 G가 라운드형태로 가방의 코라고 표현하면 어울릴까요(제 눈엔 코같이 생겼;;), 여튼 정중앙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조금 솔직해져 보자면 반짝이는 거나, 위치가 눈에 잘 띄는 게 자랑하기에 딱 좋습니다. 아마 구찌도 그러라고 디자인한 것 같습니다. 미디엄 사이즈 인터락킹 (미디엄 사이즈는 블랙컬러만 있습니다) 구찌의 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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