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 87건이 검색되었습니다.

LONGCHAMP HONORE 404 CHAIN WALLET 롱샴 오노레 404 체인지갑

샤넬 체인지갑과 구찌 스트랩 지갑에 이어서 ‘가방같은 지갑’ 세번째 이야기입니다. 오늘 소개할 지갑은 롱샴의 오노레 404 입니다. 이전에 오로레 404 가방에 대해 포스팅을 한 적 있는데요. 오노레 404에 대한 컨셉과 설명은 이전의 포스팅을 참조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오로네 404 체인지갑은 롱샴 특유의 여성스러움과 실용적인 특징 외에도 앞서 다루었던 샤넬과 구찌 지갑에 비해 돋보이는 장점이 몇 가지 있습니다.■ 롱샴의 무기들 아무래도 가격이야기를 먼저 할 수 밖에 없을 정도로 오노레 404 체인지갑은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합니다. 롱샴의 오노레 404 체인지갑은 42만원으로 샤넬의 1/5, 구찌의 1/2 정도밖에 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퀄리티가 떨어지거나 디자인이 밀리는 것도 아닙니다. 물론 샤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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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CCI STRAP WALLET 구찌 스트랩 지갑

■ 가벼운 외출 저번에 포스팅한 샤넬체인지갑에 이어서 다른 브랜드의 가방 같은 지갑도 몇 개 더 소개해 볼까 합니다. 아무래도 여름에는 덥기도 하고, 가볍게 외출하고 싶은데요. 숄더스트랩과 체인이 있는 가방 같은 지갑이 안성탕면입니다. Image@lamodabags 먼저 소개할 모델은 스트랩이 장식된 구찌 아이콘 지갑입니다. 구찌 아이콘 지갑 역시 겉보기에는 가방 같은데요. 지갑이라고 하기에는 살짝 큰 사이즈(19*10*3.5cm)를 가지고 있습니다. 부드럽고 럭셔리한 가죽과 전면에 GG 시그네처 로고가 위치해 있고, 살짝 코가 나와있는 모양이 전체적으로 구찌의 인터로킹 숄더백과 흡사합니다. 가까이서 봐도 미니사이즈 정도의 가방 같아 보입니다. ■ 비장의 무기 숄더스트랩 심플한 숄더스트랩은 지갑 분위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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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ACH BOROUGH 코치 버로우백

Image@mlovesmblog 코치의 버로우백입니다. 처음 출시된 이후 계속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코치의 스테디셀러인데요. 드라마에서 주로 부유층 역할의 주인공들이 착용해 아주 일시적으로 반짝 인기가 있었지만, 아직 대중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숨은 잇백입니다.흠잡을 데 없는 디자인과 슈퍼실용성 그리고 착한 가격까지 자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김희애, 박하선 코치 버로우백 Image@jtbc,SBS Image@purseforum ■ 수납의 끝판왕 개인적으로 이런 수납공간의 가방은 처음입니다. 지금까지 넉넉한 공간과 충분한 포켓의 여러 가방을 봐왔지만, 버로우는 둘 다 충족시킬 뿐만 아니라 오히려 더 수납공간을 제공합니다. 모델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기본 미디엄 모델의 경우 크게 5개의 컴파트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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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UIS VUITTON KIMONO 루이비통 기모노 토트백

■ 기모노를 담은 루이비통 오늘 소개할 가방은 루이비통의 S/S 2015 컬렉션으로 이제 막 매장에 들어온 막내 가방인 기모노 토트백입니다. (일본의 전통의상인 기모노의 그 기모노가 맞습니다) 기모노백은 기존 루이비통의 토트백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타입의 디자인을 보여주는데요. 최근 들어 루이비통에서 밀고 있는 V시그니처를 가지고 있습니다. V 시그니처 메탈을 중심으로 한 쪽은 루이비통의 전통적인 모노그램 캔버스를 다른 한 쪽은 일본의 전통적인 기모노스타일의 가죽을 잘 조합했습니다. 편의상 한쪽을 기모노 스타일이라고 했지만, 사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기모노 스타일입니다. Image@jerryshop 전혀 다른 소재와 스타일을 접목시켰지만 그래서 더 매력적인 그래픽 룩을 보여줍니다. 두 전통적인 소재에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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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XANDER WANG MINI EMILE 알렉산더 왕 미니 에밀백

■ 더 작아진 에밀백 알렉산더 왕의 모던한 에밀 토트백이 미니 사이즈로 새롭게 출시되었습니다. 기존 미디엄 모델의 반정도 사이즈를 보여주는 미니 에밀 토트백은 사이즈 말고 딱히 새로운 모습은 별로 없습니다. 미니 에밀과 미디엄 에밀백 좀 더 새로운 무언가를 기대하셨던 분들에게는 약간 실망감을 안겨줄 수도 있지만, 에밀 토트백을 좋아하셨던 분들에게는 작은 사이즈(25*18*10cm)가 더 매력적으로 다가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미니 사이즈의 에밀 토트백은 기존의 에밀과 마찬가지로 구조적으로 안정감있는 프레임을 가지고 있고, 보바인 가죽을 사용해 튼튼한 내구성을 자랑합니다.미니 에밀 토트백에서 새로운 모습이 없는 건 아닙니다. 그 동안 에밀백은 블랙컬러만 매장에서 구경할 수 있었는데요. 작아진 에밀백은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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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BECCA MINKOFF BOWIE BABY 레베카 밍코프 보이 베이비백

■ 아기와 엄마 모두를 위한 보이 베이비백 오늘 소개할 가방은 레베카 밍코프의 보이 베이비백으로 엄마가 된 분들에게 강력추천하는 머스트 해브 아이템입니다. 가방 이쁜데 왜 엄마 추천 가방이지?라고 의아해 하시는 분들에게도 사실 추천하는 가방이긴 합니다. 정리하자면, 모든 분들에게 추천할 수 있는 예쁘고 실용적인 가방이지만!! 아기 엄마들에게 정말 더 추천해 주고 싶은 백입니다. 왼쪽이 밍코프 Image@bfa 보이 베이비백은 그냥 엄마 가방이 아닙니다. 2분마다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한명의 엄마가 세상을 떠난다고 하는 이야기를 듣고 두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밍코프와 비영리단체인 EMC(Every Mother Counts)가 손을 잡고 보이 베이비백을 기획해 미국의 mother's day에 맞춰 출시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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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MES LINDY 에르메스 린디백

Image@hermesfashion ■ 매력덩어리 많은 분들이 에르메스에서 버킨과 캘리 다음으로 찾는 가방인 린디백입니다. 버킨이나 캘리를 가지고 계신 분들에게는 머스트해브 아이템이면서 처음 에르메스를 접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입문(?) 스타트 가방이기도 합니다. 린디백은2007년 S/S 런웨이 쇼에서 처음 선보인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건 유니크한 디자인입니다. 언뜻 보면 정육면체 모양으로 스퀘어백 같지만, 핸들을 잡아 들어 올렸을 때 가운데 부분이 자연스럽게 구겨지면서 어떤 가방에서도 볼 수 없던 새로운 핏이 나오게 됩니다. 린디백은 싱글 컬러로 구성되어 있어 클래식함을 연출합니다. 계절과 유행을 타지도 않고요. 전체적인 외형만 보자면 딱 맞는 비율의 라인과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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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CCI SOHO MINI CHAIN DISCO 구찌 미니 체인 디스코백

Image@net-a-porter ■ 여름을 나는 방법 매년 이맘때가 되면 구찌는 디스코백으로 우리를 유혹합니다. 가만히 있어도 더운 여름날, 가방 때문에 팔에 힘도 없고 어깨에 메자니 땀자국 신경쓰이고 그렇다고 가방을 포기할 수 도 없는 여름에 구찌는 디스코백으로 우리를 자유케 했습니다. 그리고 올해 디스코백은 미니 사이즈로 조금 더 작아진 모델을 선보였습니다. 기존의 디스코백과 크게 두가지가 다릅니다. 첫번째는 체인입니다. 원래 디스코백은 가죽으로 된 숄더스트랩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미니 체인 디스코백은 체인으로 되어있어, 여름에 더 최적화 되었습니다. 아주 조금의 땀자국이라도 걱정할 필요가 사라졌습니다. 두번째는 가방의 엣지부분이 더 라운드해진 바디모양입니다. 그냥 작아진 축소판이 아니라, 좀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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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ENTINO DOUBLE HANDLE BAG 발렌티노 더블핸들백

■ 발렌티노 데일리백 데일리백의 필수조건은 우아하면서, 심플하고, 실용적이어야 합니다. 발렌티노의 더블 핸들백은 이 세 가지 조건을 잘 갖추고 있으면서, 발렌티노만의 색깔을 드러내는 데일리백 입니다. 발렌티노에서 새로 내놓은, 국내 공식매장에는 오늘(6/3) 입고된 진짜 신상 가방입니다. 디자인은 싱글 컬러로 굉장히 미니멀하게 나왔습니다. 에르메스의 켈리백과 비슷한 외형을 가지고 있는데 더블 핸들백은 여기에 발렌티노 특유의 강렬함을 더했습니다. 바로 발렌티노의 상징과도 같은 피라미드 메탈 스터드를 더했습니다. 심플한 디자인의 가방에 골드 메탈로 포인트를 넣어 켈리백과는 전혀 다른 느낌을 보여줍니다. 다른 발렌티노의 락스터드 가방과 달리 스터드 자체가 많지는 않지만, 꼭 있어야 할 곳에 자리 잡고 있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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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OR PANAREA 디올 파나레아 토트백

■ 새로워진 파나레아 토트백 작년 S/S 시즌에 디올은 파나레아 토트백을 성형수술했다고 표현해도 무방할 만큼 완전히 다른 가방으로 변신시켰습니다. 새로운 버전은 더 가벼워지고 모던한 모습으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루이비통의 네버풀과 자주 비교되곤 할 정도로 파나레아 토트백은 3년을 넘게 사용해도 계속 새로 산 것처럼 보이게 해주는 튼튼함을 자랑했는데요. 새로워진 파나레아 토트백 역시 튼튼한 캔버스 소재를 사용해 여전히 강한 내구성을 보여줍니다. Image@deluxemall 가장 놀라운 점은 가죽이 굉장히 얇다는 겁니다. 아마 보시면 바로 알아차릴 만큼 얇은데요. 닳거나 헤질 걱정은 안 하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얇아진 건 스트랩도 마찬가지여서 더 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습니다. ■ 모던함 디올의 상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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